매출 2916억원, 영업익 408억원영업익 109.2%, 순이익 42.7% 증가
  • ▲ 쿠쿠 미식컬렉션 인덕션레인지,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블렌더(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쿠쿠
    ▲ 쿠쿠 미식컬렉션 인덕션레인지,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블렌더(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쿠쿠
    쿠쿠홈시스는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0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쿠쿠홈시스는 올 3분기 매출 2916억원, 영업이익 408억원, 순이익 33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5% 가까이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09.2%, 순이익은 42.7% 증가했다.

    올해 호실적의 배경으로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주요 가전뿐만 아니라 매트리스, 안마의자 등 설치형 프리미엄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한 점이 꼽힌다.

    또한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고성장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렌탈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생활가전 브랜드로서 마켓 쉐어를 키우고 있다.

    쿠쿠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과 니즈를 세밀하게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