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인프라·콘텐츠 관련 협력, 인적·물적 교류 등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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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사이버대 민선 문예창작학과장(오른쪽)과 '한꿕브로스' 김동린 공동운영자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 8일 교내 B동 105호에서 유튜브 채널 '한꿕브로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한꿕브로스는 한국 문화를 베트남에 소개하고, 베트남 문화를 한국인으로서 체험하는 크로스 보더 문화 유튜브 채널이다. 한국과 베트남 사이에서 '푸드·여행·음악·라이프스타일' 문화 전반을 연결하는 대표 채널이다. 유튜브와 틱톡, 페이스북 뉴미디어 채널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만든다. -
- ▲ 왼쪽부터 '한꿕브로스' 유튜버 최종락, 최성락, 김동린.ⓒ서울사이버대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 인프라 구축에 대한 상호 의뢰와 협력 ▲콘텐츠 산업 발전에 대한 상호 의뢰·협력 ▲교육·실습·수련·인턴십·자문·홍보 등에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한꿕브로스 최종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K-콘텐츠 분야에서 더 폭넓은 학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예창작학과 민선 학과장은 "서울사이버대가 축적해 온 온라인 교육 시스템과 교육 운영 노하우를 한꿕브로스와 공유해 양측이 함께 성장하고, K-콘텐츠를 이끌어 나갈 인재 배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서울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문학의 힘을 장르에 더하다' 라는 표어로, 순수문학, 웹소설, 웹툰, 장르문학 등 웹문예 작가를 양성한다. 정통 문학의 깊이에서 출발해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장르별 집중 양성 클래스를 운영한다. 특히 ㈜작가컴퍼니와 공동 운영하는 '웹소설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작가로 활동할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하며 작가 데뷔를 돕는다.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다음 달 1일부터 총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상반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이은주 총장.ⓒ서울사이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