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운정·야당·금촌 등 최대 46시간 단수마트·편의점 품귀현상…총 2410가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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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에트르' 단지 전경. ⓒ대방건설
대방건설은 최근 경기 파주시에서 발생한 단수 사태로 불편을 겪고 있는 '디에트르'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생수 긴급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4일 교하·운정·야당·금촌 등 파주시 전역에서 최대 46시간에 달하는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수돗물 공급이 재개되긴 했지만 수압 정상화와 수질 안정까진 시간이 더 필요해 생활용 생수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실제 단수후 인근 마트와 편의점에선 생수 품귀 현상이 나타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이에 대방건설은 △디에트르 더퍼스트 820가구 △디에트르 더클래스·라포레 809가구 △디에트르 에듀타운 489가구 △디에트르 센트럴 292가구 등 총 2410가구에 생수를 지원했다.대방건설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단수로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신속히 생수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디에트르 브랜드 단지가 지역을 대표하는 최우수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입주민 가치와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