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힐크릭·노스페이스, 프리미엄부터 경량까지 신상 출격초경량·변형 퀼팅·하이넥 포인트 … 브랜드별 겨울 감도 강화필드·도심·아웃도어 아우르는 다채로운 스타일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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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겨울 강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패션업계가 일제히 겨울 아우터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패딩부터 경량 다운, 골프웨어 특화 아우터까지 신제품이 쏟아지며 본격적인 겨울 아우터 경쟁에 돌입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헤지스는 FW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라인 그리니치 라인을 통해 컨템포러리 감성을 강화한 아우터 컬렉션을 공개했다.

    비즈니스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도시적 무드를 중심으로 소재·디자인·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려 절제된 고급미를 구현했다.

    여성 라인은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의 현지 생산으로 희소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확보했으며 가벼운 우아함을 콘셉트로 최신 경량 트렌드를 반영했다.

    남성 라인은 기존 대비 300g가량 가벼운 초경량 구스다운 트러커, 셔켓형 숏다운 등으로 간결하면서도 격식 있는 겨울룩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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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야크
    BYN블랙야크그룹의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한겨울 라운드부터 일상까지 모두 어울리는 여성 아우터 컬렉션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 여성 탈부착 다운점퍼는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점퍼·베스트 겸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여성 언발란스 다운베스트는 사선·일자 퀼팅을 조합한 입체 실루엣과 헤비 다운 충전재로 우수한 보온성을 제공한다. 여성 니트에리 롱다운은 니트 카라와 허리 셔링 디테일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해 필드와 도심을 아우르는 겨울 스타일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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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는 입동을 맞아 변형 퀼팅 구조를 적용한 2025 다운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사선·곡선 퀼팅 디자인을 적용해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로고 플레이와 트렌디한 색감을 더해 겨울 아웃도어와 일상 모두에서 활용하기 좋다.

    스카이 다운 재킷은 RDS 인증 구스 충전재와 발수 가공, 전면 플라켓 구조를 적용해 보온성과 생활 방수 기능을 강화했다. 프로젝트 다운 재킷은 이번 시즌 화제를 모은 벤투스 온 재킷의 계보를 잇는 초경량 제품으로얇고 부드러운 경량 원단과 사선 지퍼 디테일로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했다.

    올란 다운 재킷은 하이넥 로고 포인트와 발수 겉감, RDS 인증 충전재를 사용해 패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