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 달 만에 700만잔 돌파 … 이달 중순 1000만잔 기록2030 세대 구매 비중 70% 넘어올해 12월 31일까지 판매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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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스타벅스가 올가을 시즌 음료로 선보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이하 블글라)’와 ‘말차 글레이즈드 라떼(이하 말글라)’가 시즌 음료 최초로 1000만잔 판매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지난 9월 출시된 블글라와 말글라는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700만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어 이달 중순까지 1000만잔을 넘어서며 한 시즌 음료로는 최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20~30대의 구매 비중이 70% 가까이 높은 선호를 보이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블글라’는 구매한 사람의 약 40% 이상이 해당 음료를 다시 구매할 정도로 재구매율 역시 높게 나타났다.스타벅스는 블글라와 말글라 인기에 힘입어 올해 출시 음료 중 처음으로 판매 기간을 연장해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스타벅스 관계자는 “최근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라떼 음료에 대한 고객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블글라와 말글라를 찾는 고객층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