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예술의 섬 나오시마 문화기행' 방송 진행예술 감상 및 현지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 포함방송 중 구매 고객 대상 자유식 제공 등 다양한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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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예술·문화를 결합한 신개념 해외 소도시 테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30일 오후 6시25분부터 60분 간 TV라이브를 통해 프리미엄 아트·소도시 힐링 콘셉트로 구성한 '예술의 섬 나오시마 문화기행' 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나오시마는 한때 사람이 거의 살지 않던 작은 섬을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예술의 섬’으로 재정비한 곳으로, 국내에선 해변에 설치된 쿠사마 야오이의 대표작 ‘노란 호박’ 등을 볼 수 있는 이색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해외 유명 대도시보다 현지 특유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도시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는데다, 예술·전시·문화 등 취향 기반의 경험형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가 증가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방송은 예술 감상과 현지 문화 체험 활동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 미술의 중심지인 나오시마 3대 미술관(▲안도 뮤지엄 ▲베네세 하우스 ▲벨리 갤러리) 투어를 포함한 예술 테마 코스는 물론, 다카마쓰의 대표 관광지인 리츠린 공원과 주조기념관 관람, 우동 만들기 등 다양한 로컬 기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모든 일정은 온천호텔에서 숙박하며, 전담 가이드가 인천공항에서부터 미술관 투어까지 전 일정 동행한다. 방송 중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2000엔 상당 자유식 2회 제공 및 사누키 우동면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가격은 2박 3일 코스(79만9000원~99만9000원), 3박 4일 코스(99만9000원~129만 9000원) 등 일정에 따라 변동되며 12월 17일부터 내년 3월 28일 중 지정일 출발이 가능하다.박봉석 현대홈쇼핑 라이프사업부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 취향을 반영해 여행 뿐 아니라 문화·예술 전반에서 다양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