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협력사 상금·계약이행보증금 5% 감면안전관리체계 고도화·사전위험성 평가 등 논의
  • ▲ '반도건설 2025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협력사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 '반도건설 2025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협력사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상생협력 강화를 목표로 '2025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과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우수협력사로 선발된 15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공사관리 △안전관리 △CS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선보인 15개 협력사를 선정해 감사패와 감사장, 상금을 전달했다. 

    공사관리·안전관리 부문 최우수협력사 3개사는 각각 상금 1500만원과 계약이행보증금 5% 감면혜택이 제공됐다. 우수협력사 11개사는 각각 포상금 700만원과 계약이행보증금 5% 감면혜택을 받았다. CS부문 최우수협력사 1개사에도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시상식 이후 진행된 협력사 간담회에선 안전관리체계 고도화와 현장 중심 사전위험성 평가, 예방활동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후 사업수행 과정중 겪은 애로사항과 현안 등 현장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용철 사장은 "협력사는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동료이자 파트너이기에 소통과 신뢰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협력사와의 관계를 다지고 시공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ESG경영 일환으로 동기술협력 및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스마트건설 기술협력 파트너십'과 'IoT 스마트 시스템 기술협력', '건축물 스마트 플랫폼 공동기술개발'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반도기술공모전도 개최했다. 이를통해 국토교통부 상호협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