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45편 논문 게재·특허출원 43건 등 우수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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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이일구 교수(오른쪽)와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 이상훈 이사장이 운당학술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운당논문대상을 받았다.ⓒ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융합보안공학과 이일구 교수가 한국정보처리학회와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가 주관하는 제5회 운당학술상 시상식에서 '운당논문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운당학술상은 국내 최초 정보기술(IT) 서비스기업인 KCC정보통신 창업자 운당 이주용 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1년 제정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상으로, ICT 학문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한다.이 교수는 보안, 인공지능(AI), 정보통신 분야에서 최근 수년간 우수한 연구 성과를 지속해서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교수는 최근 4년간 SCIE급 국제학술지 등 국제 저널에 45편의 연구 논문을 게재하고 주요 국제학술대회에서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43건의 특허 출원·등록 등 탁월한 연구 실적으로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또한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연구개발사업 △ICT핵심인재4.0 사업 △첨단산업기술보호 전문인력양성사업 △정보보호특성화대학지원사업 △우수중견연구 등 다양한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를 주도하며 첨단 보안기술 개발과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써 왔다.이 교수는 "운당논문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이번 수상은 함께 연구한 학생들과 연구진, 연구를 지원해 준 많은 기관의 협력 덕분"이라며 "세계적으로 보안·AI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관련 산업은 물론 국가·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핵심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