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업 AI 전략 및 운영 방안 공유전 영역 걸쳐 지능형 업무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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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차 K-AI Day 현장사진 ⓒKAI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지난 11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K-AI 데이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 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1차 세미나에서는 코난테크놀로지, 메이사, 미국 팔란티어의 경영진이 참여해 미래 항공우주 분야 SW 기술과 발전 방향을 다뤘다.2차에서는 제조·생산 분야 AI 적용 사례와 지능형 무기체계 개발 과정에서의 AI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며 생산성 향상과 국방 AI 도입 전략을 모색했다.이번 3차 행사에는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 이정윤 CJ올리브네트웍스 AI 연구소장과 김기수 클라우드사업 팀장이 강연자로 참여했다.이들은 폐쇄망 기반 AI 및 AI 인프라 운영 전략, 범용 인공지능(AGI) 시대의 국방 AI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KAI는 항공우주·제조·방위산업의 높은 보안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사내 전용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항공기 설계 지원, 지식 정보 활용, 도메인 특화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모델을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전사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체계적인 AX 전환을 위해 AI 도입 절차, 데이터 표준화, 인프라 구축, 교육 프로그램 등 회사 전반의 정책을 논의·정립하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전사적인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보안과 규정 준수를 갖춘 안정적인 AI 기반 업무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최종원 KAI 전략본부장은 “앞으로 AI를 전사 운영·생산 시스템의 고도화에 적용해 지능형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항공우주 산업의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