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벤츠 등 글로벌 기업 협업 확대오픈데이터 챌린지 팀당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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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round X 오픈 이노베이션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공공데이터 개방형 챌린지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중기부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행사장에서 ‘어라운드 X 오픈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어라운드 X는 정부와 글로벌 선도 기업이 협업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이번 세미나는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구글플레이 1개사로 시작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서 출발해 점차 확대됐으며, 올해까지 누적 160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했고 현재 13개 글로벌 기업이 협력 중이다.내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아스텔라스, 오픈AI, HP 등 4개사가 새롭게 합류해 협업 범위가 한층 넓어질 예정이다.이날 중기부는 AI 스타트업 15개사와 과제 출제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데이터 X AI 챌린지’ 개막식도 개최했다.공공기관이 실제 사용하는 현장 데이터를 AI 스타트업에 개방해 국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솔루션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5일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6일부터 30일까지 모집이 진행됐다.본선에 진출한 15개 스타트업에는 각 출제기관의 데이터셋 전체가 제공되며, 팀당 1000만원의 PoC(Proof of Concept) 자금도 지원된다. 또한 출제기관 실무진과의 실시간 소통 체계를 마련해 개발 과정을 지원한다.완성된 AI 모델은 내년 1월 21일부터 3주간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용자 체험평가를 거치게 되며, 1월 28일 대면 발표 심사를 통해 정확도·완성도·개발 방향을 평가해 최종 6개 수상기업을 선정한다.선정된 기업은 내년 2월 12일 열리는 ‘AI 스타트업 쇼케이스’에서 개발 모델을 시연할 예정이다.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앞으로도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해 함께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