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0% 금리 제시. 내년 1월 중 발행완료 예상"스마트 콜드체인 플랫폼 기업' 도약 목표
-
- ▲ 오텍이 200억원 규모 BW를 발행한다. ⓒ뉴데일리DB
오텍이 12일 공시를 통해 200억원 규모의 공모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오텍은 연 4.0%의 금리를 제시했다. 일부 조정은 있을 수 있으나 내년 1월 중 발행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예정 청약일은 2026년 1월 8일과 9일이다. 발행 이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신주인수권이 행사되면, 자본이 확충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될 수 있다.이번 BW 발행을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그룹의 콜드체인 솔루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차입구조를 개선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구체적으로는 ▲콜드체인 시스템의 AI기반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고도화(13억원) ▲콜드체인 주력 제품의 해외 공급망 구축(18억원)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19억원) ▲냉동 공조 기기의 통합시험 인프라 구축(20억원) ▲친환경 냉매 규제 선제적 대응 및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위한 냉동기 라인업 개발(20억원) ▲자연냉매 적용 고효율 인버터 냉동기 개발(10억원) ▲차입구조 개선(100억원) 등이다.특히, AI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사업 고도화와 차세대 친환경 기술 선점은 ‘스마트 콜드체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여 미래 시장의 주도권을 확실히 잡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한편, 최근 오텍캐리어는 데이터센터용 공조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면서 성장의 전기를 맞고 있다. 적정 온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성능을 좌우하는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오텍 관계자는 “이번 BW 발행을 통해 콜드체인 솔루션 사업 역량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2026년은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데이터센터향 공조시스템 등 성장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업가치를 크게 제고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