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정수기·침대 부문 1위 달성티웨이항공,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양육시설에 연말 선물 키트 기부파라타항공, 국제선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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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 ‘김해국제공항 활성화 기여’ 부산시장 표창 수상

    이스타항공이 김해공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스타항공 이경민 커머셜본부장은 부산발 노선 개발을 통해 공급력을 확대하며 김해공항 이용객 증가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해공항은 지방 공항 최초로 누적 국제선 여객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스타항공은 작년 6월 부산발 노선에 첫 취항한 이후 현재 9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며 전체 노선 중 약 1/3을 부산발 노선으로 구성하고 있다. 일 평균 공급석은 약 3700석 이상이며, 특히 직항편이 없던 부산발 구마모토, 치앙마이, 알마티 등 단독 운항 노선도 다수 개설하며 부산 시민들의 항공 교통 편의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경민 이스타항공 커머셜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발 노선을 지속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 지역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정수기·침대 부문 1위 달성

    코웨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조사에서 정수기, 침대 등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9년 연속 ▲침대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KNPS 1위 선정을 포함해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등 2025년 주요 소비자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며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KNPS 정수기 부문 조사는 국내 주요 정수기 기업 5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들은 물맛과 품질, 체계적인 유지 관리 용이성에 만족도를 보이며 코웨이를 가장 추천하는 기업으로 선정했다. 아이콘 프로 등 혁신 제품의 필터 기술력과 케어서비스 전문성이 9년 연속 1위라는 고객 신뢰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침대 부문은 조사 대상 기업에 포함된 첫 해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소비자들은 스프링 내구성과 매트리스 편안함, 소재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실제로 코웨이는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를 통해 스마트 매트리스 등 차별화된 제품 혁신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건강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혁신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양육시설에 연말 선물 키트 기부

    티웨이항공이 지난 18일 연말 임직원 봉사활동 ‘티웨이 산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연말 임직원 봉사활동 ‘티웨이 산타’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 투게더’ 기금을 활용해 국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연말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동양육시설 봉사활동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진행됐으며, 시설 아동들과 함께하는 ‘티웨이 산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티웨이항공 임직원 봉사자 15여 명은 아동들과 함께 마술쇼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마스 선물 키트는 앞서 지난 2일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진행된 선물 준비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당시 행사에는 임직원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겨울철 방한용품과 영양제, 텀블러, 우산, 학용품, 간식 꾸러미 등 아동·청소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 11종을 직접 선정하고 정성껏 포장했다.

    제작된 선물 키트 약 160개는 ‘구세군 서울 후생원’ 외 서울, 인천 지역 아동양육시설 총 4곳에 기부됐다. 이처럼 지난 2018년부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진행해 온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 투게더’는 국제선 항공편에서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 투게더’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라타항공, 국제선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운영

    파라타항공이 국제선 취항 확대와 함께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운영한다.

    파라타항공의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는 지난달 24일 일본 나리타와 26일 베트남 푸꾸옥 노선에서 각각 처음 선보였다. 총 18석 규모로 2-2-2 배열을 적용했으며, 좌석 간격 74인치, 너비 21인치의 플랫시트로 편안한 휴식과 수면을 도와준다. 

    비즈니스 스마트 탑승객은 탑승 전부터 도착 후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전용 체크인 카운터, 패스트트랙 출입국 심사(나리타 공항),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우선 탑승 및 수하물 처리 등 공항 이용 전 과정에서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내년 3월 28일까지는 더 많은 고객이 해당 좌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컴포트석 승객이 비즈니스 스마트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단순한 좌석 업그레이드를 넘어, 고객들이 기대하는 정교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할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