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공사현장서 시무식…"AI로 경쟁력 강화"미래성장성 높은 사업 발굴…현장 중심 의지 강조
  • ▲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5일 부산신항 건설현장 열린 '2026년 현장시무식'에서 올해 경영방침을 설명하고 있다. ⓒGS건설
    ▲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5일 부산신항 건설현장 열린 '2026년 현장시무식'에서 올해 경영방침을 설명하고 있다. ⓒGS건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5일 "2026년은 기본을 더욱 단단히 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며 지속가능한 성장체계를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이날 GS건설의 부산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6) 상부시설 공사현장에서 시무식을 진행하고 신년사를 통해 회사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허 대표는 먼저 안전과 품질을 강조했다. 그는 "품질과 안전, 공정거래 준수와 준법경영은 불변하는 우리의 핵심과제이자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AI를 활용해 핵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상업무 속에서 AI를 활용한 실질적 역량을 확보해 건설업의 본질적 경쟁력인 품질·안전·공정·원가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성장성이 높은 분야 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대표는 2024년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 건설현장과 지난해 충남 서산시 대산 임해 공업용 수도 플랜트 건설현장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현장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은 사내채널을 통해 국내외에 있는 모든 GS건설 임직원에게 공유됐다.

    GS건설 관계자는 "물리적 거리가 있는 지방현장을 방문해 올해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직접 소통한 것"이라며 "모든 도전과 성과가 현장에서 시작되고 완성되는 '현장 중심' 의지를 전체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