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비 예산 399억 증액 … 3개 사업·7개 분야 추진소규모 사업장 3대사고 예방시 물품비용 최대 90% 지원
  • ▲ 지난해 3월 6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가 교량 건설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 지난해 3월 6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가 교량 건설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올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5334억원을 투입한다.

    공단은 6일 산재 예방 여력이 부족한 중소 사업장과 건설현장의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2026년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년 대비 399억원이 증액된 5334억원이 투입된다. 지원품목과 대상에 따라 안전일터 조성지원, 안전동행 지원사업, 건강일터 조성지원사업 등 3개 사업과 7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특히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등 소규모 사업장이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떨어짐·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 예방을 위해 물품을 구매하면 소요 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지원 자격과 내용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이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은 "아직도 작은 사업장의 노동자는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안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일하고 있다"며 "클린사업장 조성지원사업을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