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시나리오 서비스 로보틱스' 전환 공식화잔디 로봇청소기, 수영장 로봇청소기도 소개
  • ▲ 이번 CES 2026에서 에코백스의 부스 모습. ⓒ에코백스
    ▲ 이번 CES 2026에서 에코백스의 부스 모습. ⓒ에코백스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가 CES 2026에서 차세대 멀티 시나리오 로봇 솔루션을 공개하며, ‘풀 시나리오 서비스 로보틱스’로의 전략적 전환을 공식화했다.

    에코백스는 이번 CES에서 ▲신제품 로봇청소기 ‘디봇 T90 프로 옴니(DEEBOT T90 PRO OMNI)’ , ‘디봇 X12(DEEBOT X12)’ 패밀리를 비롯해 ▲로봇 창문 청소기 ‘윈봇(WINBOT)’ ▲잔디 로봇청소기 ‘고트(GOAT)’ ▲수영장 로봇청소기 ‘울트라마린(ULTRAMARINE)’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브랜드 아이디어 ‘ECOVACS, Created for Ease(ECOVACS, 일상을 더 편하게)’도 공식 발표했다.

    데이비드 첸(David Qian) 에코백스 CEO는 “이 브랜드 아이디어는 서비스 로봇을 통해 반복적인 가사 노동의 부담을 줄이고, 사용자가 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에코백스의 철학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Created for Ease는 단순한 브랜드 슬로건을 넘어, 서비스 로보틱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에코백스가 지닌 책임과 역할을 반영한다”며 “두려움 없는 혁신을 통해 복잡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고, 기술과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를 통해 에코백스는 로봇청소기 중심의 단일 시장을 넘어, 축적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활 환경 전반으로 적용 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앞으로 ‘풀 시나리오 서비스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에코백스는 이번 CES에서 오즈모 롤러(OZMO ROLLER) 기술의 최신 버전인 오즈모 롤러 3.0(OZMO ROLLER 3.0)도 공개했다. 해당 기술은 디봇 T90 프로 옴니와 디봇 X12 패밀리에 적용돼 물걸레 성능과 청소 효율을 대폭 강화했다.

    26cm 길이의 신규 롤러는 기존 대비 약 50% 길어져 한 번의 주행으로 더 넓은 면적을 청소할 수 있으며, 16개 노즐을 활용한 압력 자동 세척(Pressurized Self-Washing) 기능을 통해 롤러 오염물을 실시간으로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