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총동창회, 지난 15일 신년인사회서 시상"인·의·예·지 바탕으로 모교와 총동창회 명예 높여"
  • ▲ 2025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 왼쪽부터 배기호 회장, 김현겸 회장, 안규백 장관, 김정욱 회장.ⓒ성균관대
    ▲ 2025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 왼쪽부터 배기호 회장, 김현겸 회장, 안규백 장관, 김정욱 회장.ⓒ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는 '2025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로 배기호 전 북미주연합동문회장,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 안규백 국방부 장관,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등 총 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워커홀에서 열린 '2026년 성균관대 총동창회 신년인사회'에서 이뤄졌다.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성균관대의 교학 정신인 인·의·예·지를 바탕으로 모교와 총동창회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한다.

    배기호 회장은 가주한인약사회 이사장, LA민주평화통일자문회 부회장,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통해 성균관대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북미주연합동문회 제9대 회장과 제11·12대 이사장을 맡아 총동창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김현겸 회장은 1990년 ㈜팬스타엔터프라이즈를 설립해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기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제8·9대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직을 맡아 봉사하는 등 국가경제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안규백 장관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5선을 지낸 중진의원이다.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15년 넘게 활동한 전문성과 경륜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국방부장관으로 임명됐다. 국회동문회 회장으로서 모교 후배를 위한 글로벌리더양성기금을 조성하는 등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정욱 회장은 2013년 제2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한국법학전문대학원 법조인협의회 초대 회장,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제96·97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지냈으며 제53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로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성집 총동창회장은 "성균관대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글로벌 100위권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적토마의 기상과 도전 정신으로 글로벌 명문대학을 지향하는 모교의 'VISION 2030 플러스' 달성을 위한 여정에 성균 가족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유지범 총장은 "성균관대가 지난해에도 THE, QS 등 주요 세계대학평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올해는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의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 ⓒ성균관대
    ▲ ⓒ성균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