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층·11개동·1730가구 조성…아카디스와 협업단지명 '푸르지오 그라니엘'…성수4지구 등 조준
  • ▲ 사직4구역 재개발 조감도. ⓒ대우건설
    ▲ 사직4구역 재개발 조감도.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사직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사업은 지하 4층~지상 39층·11개동·1730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7923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1·4호선 동래역과 3·4호선 미남역, 4호선·동해선 교대역이 인접했다. 또한 주변에 교육 인프라와 대형 백화점, 온천천, 사직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했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푸르지오 그라니엘(PRUGIO GRANIEL)'을 제안했다. 사직을 대표할 주거역작을 의미하는 '그랜드(Grand)'에 하늘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시엘(Ciel)'을 조합한 명칭이다.

    또한 대우건설은 단지 특화를 위해 글로벌 설계사인 '아카디스(ARCADIS)'와 협업했다.

    설계 측면에선 최상층 스카이 커뮤니티 2곳과 1900평 상당 '트리플 선큰 파크'를 조성해 대단지 조경 및 휴식공간을 극대화했다.

    가구당 3.7평 규모 커뮤니티엔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클럽 △GX·필라테스룸 △사우나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직4구역은 우수한 입지조건에 시공능력과 설계가 더해져 부산의 새로운 주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조합원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 최고 명품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 실적을 상회하는 수주고 달성을 위해 시공권 획득에 나서고 있다. 최근엔 서울 한강변 정비사업 핵심 요충지인 성수4지구에 '온리 원(Only One) 성수' 청사진을 제시하며 입찰을 공식화했다.

    또한 신이문역세권 재개발, 안산 고잔연립5구역 재건축 등 서울 및 수도권 수주를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