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금 제때 지급 못하고 있어 … 월급 주기도 어려워""매장 운영 중단되면 회생 가능성 더욱 낮아질 것"채권자·정책금융 지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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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20일 입장문을 내고 유동성 위기 극복과 회생을 이어나가기 위해 긴급운영자금대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홈플러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현재 물품구매대금 등 정상적 운영을 위해서 지급되어야 하는 운영자금들이 제때에 지급되지 못하고 있으며, 1월 월급도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긴급운영자금대출을 위한 지원을 호소했다.앞서 홈플러스는 운영자금 부족으로 물품 구매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고 있고, 직원들의 1월 월급 지급도 연기한 바 있다.홈플러스는 거래처의 납품률이 전년 대비 약 45%까지 급감했다는 점을 들며 "유통업 특성상 매장 운영이 중단된다면 회생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홈플러스는 채권자와 정책금융의 지원을 호소하고 나섰다. 앞서 홈플러스는 긴급운영자금 대출 조달을 위해 대주주, 메리츠, 그리고 산업은행에 긴급운영자금대출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회사는 "대주주는 이미 참여 의사를 밝혔다"며 "나머지 기관들의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