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툽·그랜트 어소시에이치와 협업초고층 안전성·경관·상징성 등 확보
  • ▲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 전경. ⓒ대우건설
    ▲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 전경. ⓒ대우건설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입찰을 준비하고 있는 대우건설이 세계적인 구조설계 및 엔지니어링 회사인 아룹(ARUP), 조경·공간설계 전문 그랜트 어소시에이츠(Grant Associates)와 협업한다.

    21일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에 대해 안전성·혁신성을 갖춘 구조설계와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조경·공간설계를 결합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아룹은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 △상하이 타워 △싱가폴 마리나베이 샌즈 등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 구조설계와 엔지니어링을 수행했다. 

    또한 초고층 건축물에 필요한 △고난도 구조시스템 설계 △풍환경 해석 △성능기반 내진설계 분야 기술력과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아룹은 건축물 특성을 고려해 고층 및 초고층에 적합한 구조시스템 설계, 지진 및 풍하중에 대비한 구조안전성 확보 등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랜트 어소시에이츠는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영국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파크 등 글로벌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와 자연이 조화된 외부공간을 구현해왔다. 

    동시에 △대규모 복합개발 △고밀도 도시환경 공공 구역 설계 △생태 기반 디자인 △지속가능한 도시경관 조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그랜트 어소시에이트는 초고층 건축과 한강·성수 지역이 조화를 이루는 외부공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초고층 단지 스카이라인과 연계한 경관 계획과 단지 가치를 높이는 하이엔드 조경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