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합동 설계회의…단지 배치·외관 디자인 검토한강·용산공원 동시조망 입지 고려…써밋 철학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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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과 저드 관계자들이 설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등을 설계한 미국 글로벌 설계사 저드(JERDE)와 협업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 대우건설은 강남구 대치동 '써밋 갤러리'에서 한남2구역 재개발조합과 저드, 국내 설계사 관계자들과 합동 설계회의를 열고 단지 배치 및 외관 디자인, 공간 구성 등 설계요소 전반을 검토했다.해당사업지는 한강과 용산가족공원 조망권을 동시에 확보한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또한 견고한 암반층 위에 설계돼 구조적 안정성이 우수하고, 최고 15층 저층형 설계가 적용돼 하중 부담이 덜하다.대우건설은 이같은 단지 특성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의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저드 관계자는 "써밋의 철학을 15층 높이 제한이 있는 한남2구역 특성에 맞춰 재해석하고 있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 주거 명작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한남2구역 설계는 UAE 아부다비 알 주베일 마스터플랜과 중국 상하이 케펠랜드 파크타운 계획, 시드니 와프 복합개발 등 설계에 참여한 존 폴린 저드 수석 디자이너가 총괄하고 있다.한남2구역은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이주 절차에 착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