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년여 만에 이용객 22만명 기록 … 누적 26만명 남원·밀양 등 인구감소지역 ‘활기’ 825억 경제 파급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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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랑 철도여행 활성화 워크숍 ⓒ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대표 여행상품인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이용한 고객이 지난해 22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2024년 8월 출시한 해당 상품은 협약을 맺은 인구감소지역 42곳의 열차 운임을 50% 할인해 주고, 관광명소 체험 혜택 등을 결합한 상품이다.지난해 월평균 이용 인원은 판매 첫해 약 1만명의 2배인 약 2만명으로 늘었으며, 누적 이용객은 26만명을 달성했다.지역사랑 철도여행과 임시열차 등을 포함해 기차여행으로 42개 인구감소지역을 찾은 인원도 약 2배 증가했다.경제적 파급효과로 환산하면 825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낸 것으로 추산된다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가장 많이 찾은 지역은 전북 남원(2만3000여명)이고, 경남 밀양(2만여명), 충북 영동(1만9000여명) 순이다.코레일은 지자체뿐만 아니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디지털관광주민증 연계, 농촌투어패스 시행 등 상품을 다각화한 것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