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승진자 교육에서 이같이 밝혀사업본부 중심의 책임경영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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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가 올해 중점과제에 대해 발언하는 모습. ⓒ태광산업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가 올해 중점 과제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를 설정했다.태광산업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ESG와 안전 경영 고도화 ▲공정거래 자율준수(Compliance Program, CP) 내재화 ▲사업본부 중심의 책임 경영 추진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주요 핵심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유 대표는 지난 29일 대전연수원에서 진행된 ‘2026년 승진자 교육’에서 “글로벌 경쟁 심화와 수익성 악화라는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가 절실하다”면서 “올해는 생존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전환의 해”라고 강조했다.태광산업은 현장 중심의 판단을 존중하는 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사업본부 중심의 책임 경영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판단과 실행력이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려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유 대표는 최근 대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수·합병(M&A)과 증설 프로젝트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유 대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증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섬유 부문은 의류용 중심에서 산업용 소재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신사업 또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태광산업의 올해 승진자 교육은 2주간에 걸쳐 부·자장, 과장, 대리 등 직급별로 나눠 역할 및 역량 강화 교육과 긍정심리강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한편, 태광산업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월 애경산업 지분 63.13%를 47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하지만 최근 애경산업의 2080치약 리콜 사태가 확산되면서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딜클로징과 관련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