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네이처' 조성…하천정화·식생복원유해식물 제거도…참여형 생태개선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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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은 서울 성동구,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과 'ESG 실천을 통한 중랑천 생태활동 활성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랑천 일원 생태계 보호 및 개선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중랑천은 의정부시와 서울시 동북부를 관통한 뒤 성동구에서 한강으로 합류하는 대표적인 도시 하천이다. 서울내 한강지류중 규모가 가장 크고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다. 각종 생활시설과 건물이 인접해 자연생태계 훼손 위험이 높은 만큼 생물다양성 회복과 생태환경 보호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곳이다.

    협약에 따라 대우건설은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중랑천 일대에 '대우건설 네이처' 공간을 조성하고 △하천정화 및 식생복원 △멸종위기종 수달 서식지 식생 조성 및 인공서식처 설치 △유해∙외래식물 제거 등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사업 총괄과 행정적 지원,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생태환경 가꾸기 및 모니터링과 자원봉사자 교육을 맡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관과 기업, 환경단체가 함께하는 참여형 생태 개선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계기로 기업의 친환경 가치를 담은 상징공간인 대우건설 네이처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공사와 연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국내외 현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무료급식 봉사활동, 임직원 걷기 챌린지 등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올해에는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새로운 CSR 운영체계를 도입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