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궁-II 앞세워 다층 방어 통합 솔루션 강조KAI 등 협력 업체와 영역별 솔루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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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장관이 LIG넥스원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한국 통합대공망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LIG넥스원
LIG넥스원이 통합대공망, 차세대 항공무장, 유무인복합체계를 아우르는 차세대 종합 솔루션 패키지로 중동시장 공략에 나선다.LIG넥스원은 지난 8일부터 5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WDS 2026’(WDS)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WDS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로, 올해는 76개국 77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440개 이상의 해외 사절단이 방문할 예정이다.LIG넥스원은 2024년 천궁-II의 사우디 수출로 K-방산의 판로를 개척한 만큼, 이번에도 천궁과 L-SAM, LAMD, 신궁(CHIRON) 등 미사일과 드론, 항공의 위협을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층 방어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또 대포병탐지레이더-II와 전자전기(SOJ) 등을 함께 전시해 탐지와 요격, 전자전을 연계한 방어 체계를 강조한다.공중 우세와 정밀 타격을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항공 무장체계도 선보인다.원거리에서 적의 핵심 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을 중심으로 공중 근접전에서 생존성을 높일 ▲한국형 단거리 공대공 유도탄, 비가시선 전투를 현실화할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과 해상 표적을 원거리에서 신속 정밀 타격하는 ▲공대함 미사일, 자체 개발 중인 ▲다목적 순항미사일(L-MCM) 뿐 아니라 지상군의 작전 범위를 확대할 ▲중형 무인기도 선보인다.지상에서는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을 비롯한 지상 유도무기, 드론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무인지상차량 L-Sword, 국방과 민수 분야를 아우르는 유무인복합 솔루션을 선도할 고스트로보틱스의 VISION 60 등을 전시한다.이를 통해 드론과 전차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상군의 생존성과 작전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미래 지상군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해양 영역에서는 수상함에 탑재하는 ▲통합 마스트와 함정전투체계(CMS), ▲함정 최종방어체계 CIWS-II,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대함유도탄방어미사일 해궁 등을 비롯해 ▲수중자율기뢰탐색체(AUV), ▲무인수상정 해검-III 등을 전시하며 수상과 수중에서의 무인 정찰·타격 능력을 보여준다.이와 함께 LIG넥스원은 한국의 대표 플랫폼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HD현대중공업, 광학장비 대표 기업 이오시스템과 각 전장 영역별 솔루션을 소개한다.LIG넥스원 관계자는 “사우디는 2030년까지 국방 예산의 50% 이상을 현지화한다는 목표로 방산 현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다양한 방산업체와 현지 생산 및 MRO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