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원재료가 상승에 수익성 압박매출은 3.8% 증가 … 비용 부담이 발목내수 부진 속 해외 매출 13% 넘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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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CIⓒ오뚜기
오뚜기는 지난해 비용 부담 확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오뚜기는 9일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77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2%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6745억원으로 3.8% 증가했다.회사 측은 환율 상승과 원료·부자재 단가 인상으로 매출원가가 높아진 데다, 인건비와 광고·판촉비 증가가 겹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내수 시장 위축으로 국내 실적은 부진했지만, 해외 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년보다 13.4%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1.2%로 1.0%포인트 확대됐다.오뚜기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한 영업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