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축수산물 1만3000톤 할인 방출 노동진 수협 회장, 노량진시장서 점검
  •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왼쪽)이 1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정부 비축 및 제수용 수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현장 가격 동향을 살피고 있다.ⓒ수협중앙회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왼쪽)이 1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정부 비축 및 제수용 수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현장 가격 동향을 살피고 있다.ⓒ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가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오프라인에서는 정부 비축수산물을 최대 절반 가격으로 시중에 공급하고, 온라인에서는 주요 성수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10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정부 비축수산물 공급처인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간담회 열고, 수산물 유통 상황을 점검했다.

    수협중앙회는 고등어, 조기 등 정부 비축수산물을 지난해 설보다 2000톤(t) 늘린 1만3000여t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한 가격으로 전통시장, 마트, 도매시장 등에 오는 15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노 회장은 이날 정부 비축 및 제수용 수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현장 가격 동향을 살폈다.

    이어 시장 상인 500명에게 설 격려 엽서, 떡, 핸드크림 등이 담긴 복주머니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노 회장은 시장에 마련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장도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한 뒤, 시민들에게 수산물 소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노량진수산시장은 당일 수산물 구매 고객 대상으로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수협쇼핑 온라인몰은 22일까지 수산물을 염가에 선보이는 설 특별전을 연다. 이 행사를 통해 전복, 옥돔, 갈치, 민물장어, 굴비 등 다양한 국내산 수산물을 매주 발급 가능한 20% 할인 쿠폰(최대 2만원)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수협핑 자체 할인까지 더하면 '완도활전복 대 실속선물세'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해수부 지원을 받아 시중 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한 '설 명절 민생선물세트 기획전'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