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봄철 산불 대비 관계관 회의 … 인명 피해 방지·진화 인력 안전 총 점검
  • ▲ 박은식 산림청 차장이 10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산림청
    ▲ 박은식 산림청 차장이 10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산림청
    산림청은 최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장기간 지속되는 등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은식 산림청 차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7개 지방정부 및 산림청 소속 7개 기관 국·과장이 영상회의로 참여해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한 기관별 대책을 공유했다.

    산림청은 올해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설명했다. 산림청 소속기관 중 남부지방산림청은 효과적인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방안을, 산림항공본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진화헬기 운용계획을 공유했다.

    지방정부에서는 울산광역시가 '도심형 산불 발생 시 대응 방안'을, 경상북도는 '대형 산불 발생 대비 인명 피해 방지 대책'을, 경상남도는 '산불 진화 시 진화 인력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박은식 산림청 차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에는 기온이 상승해 산불 위험이 더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산불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신속하게 산불에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