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매출 13.6% 증가 연간 영업익 531억 … 전년 대비 28% 성장서울·강남 중심 객단가 개선 … 해외 판로 확대 추진
  • ▲ 웨스틴 조선 서울ⓒ조선호텔앤리조트
    ▲ 웨스틴 조선 서울ⓒ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지난해 4분기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기록했다.

    11일 이마트가 공시한 연결 기준 실적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141억원으로 전년 동기(1884억원) 대비 1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1억원으로 전년 동기(98억원) 대비 123억원 늘며 약 125% 급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2025년 연간 매출은 7772억원으로 전년(6550억원) 대비 18.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31억원으로 전년(415억원) 대비 116억원 늘어 28% 성장했다.

    실적 개선 배경에는 호텔 투숙률 상승과 객단가(ADR) 개선이 자리하고 있다. 국내외 인바운드 관광객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서울·강남 등 주요 거점 호텔을 중심으로 판매 단가가 올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레저·리조트 수요 확대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향후 국내 인바운드 관광객 세일즈를 강화하는 한편, 브랜드 사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판매 채널 확대를 병행한다는 전략이다. 호텔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한 식음(F&B) 및 브랜드 상품 사업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