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하남·성남·안양·용인 집값 상승률 평균치↑80~134㎡ 710가구…반도체 클러스터 배후주거지
  • ▲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대우건설 제공
    ▲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대우건설 제공
    강남권 집값 상승 이후 인근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면서 용인·성남·하남 등 경기 남부권의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13일 기준 경기 남부권 아파트 매매가는 전년 동월 대비 △과천 14.65% △하남 10.03% △성남 9.68% △안양 7.80% △용인 5.9%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상승률(4.09%)을 웃돈다.

    거래량도 남부권에 집중됐다. 한국부동산원 집계(지난해 1~12월) 기준 경기도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용인 1만6023건 △화성 1만5891건 △수원 1만5819건 △성남 1만902건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4개 지역이 모두 남부권이며 이들 거래량 합계는 경기도 전체(16만4150건)의 35%를 넘는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읍 일원에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80~134㎡, 총 710가구 규모다.

    단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가칭) 조성이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 개선이 예상된다. 교육시설로는 양지초, 용동중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남곡지구 초·중 통합학교는 추진 중이다. 주변에는 양지근린공원, 태봉산, 노적산 등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일부 타입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고 100% 지하주차장을 계획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독서실 △공유오피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등을 포함한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현관창고 △알파룸(일부) △팬트리(일부)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전용 134㎡는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1차 500만원 정액제), 거주의무 없음, 전매제한 6개월로 안내됐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용인 처인구 일대는 산업단지 조성 및 교통 인프라 계획 등이 진행 중인 지역"이라며 "단지는 직주근접 수요를 겨냥한 입지와 공급 조건을 갖춘 만큼 실수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