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업체 주관 대공방어 유도무기 개발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탑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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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넥스원이 4일 구미하우스에서 함대공유도탄-II 유도탄 조립·점검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LIG넥스원
LIG넥스원은 함대공유도탄-II 유도탄 조립·점검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함대공유도탄-II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에 탑재돼 적 항공기와 순항유도탄 위협으로부터 아군 함정의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한 대공방어 유도무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지난 4일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를 비롯해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관계자와 경상북도·구미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준공식은 LIG넥스원이 지난 2024년 방위사업청과 함대공유도탄-II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졌다.최첨단 무기체계 개발에 최적화된 전용 설비를 갖춘 만큼, 그동안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해 오는 2030년까지 아군 함정 방어의 핵심 전력으로 활용될 K-방산 유도무기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업계 최초의 업체 주관 대공방어 유도무기 체계개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사업이 완료되면 LIG넥스원은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층 발전된 유도무기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국산화율 90% 달성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수출 확대를 통한 국익 증진은 물론 참여 기업들과 상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신익현 대표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유도무기 전 분야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장거리 공대지, 단거리 공대공 유도탄은 물론 향후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무기체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