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에 대한 감사이자 미래 세대에 대한 믿음으로 나눔 실천"
  • ▲ 서태선 진로발효 이사 겸 제이타워 회장(오른쪽)이 EWC 건립기금 전달식에서 이향숙 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화여대
    ▲ 서태선 진로발효 이사 겸 제이타워 회장(오른쪽)이 EWC 건립기금 전달식에서 이향숙 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는 최근 서태선(가정관리학과 1975년 졸업) ㈜진로발효 이사 겸 ㈜제이타워 회장으로부터 '이화 웨스트 캠퍼스(EWC) 건립기금' 10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7일 밝혔다.

    기금전달식은 지난달 20일 교내 전통 한옥 건물인 아령당에서 열렸다. 서 회장과 딸 장진이 알부스 갤러리 대표를 비롯해 이향숙 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김유리 신산업융합대학장, 최정아 학생처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은영 대외협력처부처장, 이향진 가정관리학과 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금이 쓰일 EWC는 이화여대의 미래 융복합 연구와 교육의 중심지로, 서 회장이 졸업한 가정관리학과의 전통을 잇는 신산업융합대학을 포함해 인공지능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총장은 "탁월한 도전정신으로 기업을 이끌어가고 계신 서 회장님은 우리 학생들에게 귀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EWC에서 학생들이 회장님을 본받아 미래를 선도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여성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연구·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전공을 넘어 사람을 이해하고 삶을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준 이화에서의 배움은 내 인생의 중요한 토대가 됐다"며 "이번 기부가 모교에 대한 감사이자 미래 세대에 대한 믿음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이화가 앞으로도 시대를 이끄는 지성의 요람으로 더욱 빛나기를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 ▲ 이화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이향숙 총장.ⓒ이화여대
    ▲ 이화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이향숙 총장.ⓒ이화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