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 첫 도전에 업계 최초 수상 성과자원순환 기반 탄소 저감 생산 체계 주효
  • ▲ 무림P&P가 2025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무림P&P
    ▲ 무림P&P가 2025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무림P&P
    무림P&P가 글로벌 ESG 평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국내 제지업계 최초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CDP 첫 도전 만에 이뤄진 성과로, 탄소 저감형 생산 체계와 투명한 기후 공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DP는 전 세계 약 130개국 2만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환경 정보 공개 플랫폼이다.

    이번 CDP 한국위원회 평가에 참가한 무림P&P는 탄소 저감형 생산 공정과 기후 공시 체계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무림P&P의 주요 수상 배경에는 자원순환 기반의 탄소 저감형 생산 체계가 있다.

    무림P&P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펄프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매스 ‘흑액’을 연료로 활용해 전기와 스팀 등 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80만 톤의 화석연료 대체 효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규 친환경 고효율 회수 보일러’를 완공하며 그린에너지 생산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무림의 환경 경영 성과는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 분야로도 이어지고 있다.

    무림P&P 울산공장은 작년 제지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화’ 검증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100%)’을 획득했으며, 무림페이퍼 진주공장도 2023년 이후 현재까지 ‘골드(95~99%)’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무림은 기후 공시 체계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제지업계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제품 생산·유통·폐기 전 가치사슬에서 발생하는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인 Scope 3까지 공개하고 있다.

    이도균 무림P&P 대표는 “이번 수상은 무림의 차세대 친환경 설비와 투명한 기후 공시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