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 앞두고 팬덤 마케팅 확대CJ온스타일·세븐일레븐·이마트24 구단 협업 잇따라랜덤 굿즈·체험형 팝업으로 팬 소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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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온스타일
    오는 28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야구 팬덤을 겨냥한 마케팅 경쟁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200만 관중을 돌파한 KBO 리그의 흥행 열기를 바탕으로 협업 굿즈와 팝업스토어, 팬 참여형 콘텐츠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KBO와 협업해 10개 구단 협업 굿즈를 선보이며 스포츠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오는 2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서 협업 굿즈를 처음 공개하고 팝업 부스를 통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굿즈는 직관과 집관, 일상생활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9일부터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선판매된다.

    CJ온스타일은 개막일인 28일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팬 참여형 응원 캠페인 응원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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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24
    편의점도 구단 협업 상품을 앞세워 팬덤 소비 공략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해 과자와 빵, 음료 등 15종의 상품을 순차 출시한다.

    제품에는 선수 랜덤 씰과 포토카드, 키링 등 굿즈를 동봉해 수집형 소비를 유도했다. 세븐일레븐은 상품 구매 후 QR코드를 통해 디지털 랜덤 씰을 모을 수 있는 온라인 도감 서비스도 운영해 팬들의 참여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성수동 플래그십 매장 트렌드랩 성수점에서 SSG 랜더스 콘셉트 팝업을 열고 스포츠 팬덤 마케팅에 나선다.

    매장에서는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모자 등을 한정 판매하고 LED 응원봉과 키링 등 구단 굿즈 50여 종을 선보인다. SNS 인증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고객 참여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