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박3일간 영월서 운영초등 2~3학년 20가족 선착순 모집
  • ▲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삼육대
    ▲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11년 연속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프는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원한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개인이 아닌 가족의 문제로 인식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가족관계를 회복하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2~3학년 학생과 보호자다. 학생과 보호자가 그룹을 이뤄 총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캠프는 오는 5월 22~24일 2박 3일간 강원도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진행한다. 전문 교재를 활용해 과의존 문제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가족관계 개선을 통해 치유를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 습관 인식과 점검 △자기조절 능력 향상 훈련 △부모·자녀 집단상담과 가족상담 △가족 간 의사소통 증진 프로그램 △스마트폰 대체활동(자연 체험·협동 활동·가족 미션 등) △보호자 대상 미디어 사용 지도 교육 등이다.

    캠프가 끝나고 7월에는 변화를 점검하고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유지를 위한 사후 모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성진 센터 운영위원장(상담심리학과 교수)은 “가족 간 소통이 단절되기 쉬운 시대에 이번 캠프가 관계 회복과 건강한 미디어 문화 형성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이달 중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한편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2010년 개관했다. 강북·노원·도봉·동대문·중랑구 권역 아동·청소년, 부부, 가족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담, 예방교육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