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세네갈 정부 관계자 8명 초청청년농 창업·농업기술 교육 사례 공유 … 현지 적용 방안 모색KOICA 지원 ODA 사업 일환 … 남부지역 농업기술 교육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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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세네갈 농업기술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마무리하며 국제개발협력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KPC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세네갈 정부 고위공무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세네갈 농업기술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세네갈 농축식량주권부 농업기술교육국 국장과 재정국 국장, 농업기술학교 교장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한경국립대학교 청년창업농장 등을 방문해 한국의 농업정책과 농업기술 교육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를 통해 세네갈 현지에 적용할 청년 농업창업 육성 방안과 농업기술 역량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KPC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을 받아 2025년 12월부터 수행 중인 ‘세네갈 남부지역 농업기술 역량강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농업 직업훈련 시스템 강화를 통해 양질의 농업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구체적으로는 농업기술 교육 인프라 구축 지원, 세네갈 농업기술학교(CFPA) 커리큘럼 개발 지원, 농업기술학교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세네갈 남부지역의 농업기술 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KPC는 이번 연수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세네갈이 자국의 농업 직업훈련 체계를 주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성중 KPC 회장은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의 농업기술과 직업훈련 경험을 세네갈과 공유함으로써 현지의 미래 농업인재를 양성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 기반을 함께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KPC의 ODA 사업은 직업훈련과 취·창업 지원을 넘어 농업과 공공행정 혁신 등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