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객 대상 모바일 보안 고도화 작업 속도 … 전체 가입자 약 6%섬·산간·노인복지관 등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디지털 취약계층 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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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가입자들의 모바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 중인 유심(USIM)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열흘 만에 누적 이용자 100만명을 넘어섰다.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유심 보안 업데이트 및 무상 교체 작업의 누적 처리 건수가 23일 기준 100만8479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유심 내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하는 ‘업데이트’가 약 42만7000건, 노후 유심을 새것으로 바꾸는 ‘교체’가 약 58만1000건이다. 이는 전체 가입자의 약 5.9%에 해당하는 수치로, 하루 평균 10만명 이상의 고객이 보안 강화 조치를 받은 셈이다.이번 조치는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이버 보안 위협과 급변하는 통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안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LG유플러스는 대리점 방문이 어렵거나 온라인 조작에 미숙한 고객들을 위해 전국 단위의 현장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먼저 경북 성주군 등 산간 지역과 서울 중구·도봉구, 부산, 경기 평택 등지의 노인복지관을 거점으로 전문 인력을 파견했다. 지난 21일과 22일에는 충북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서울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각장애가 있는 고객들이 불편 없이 유심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도서 지역을 향한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이미 지난 13~14일 울릉도와 인천 영흥도에서 대규모 현장 지원을 마쳤으며, 이달 말부터는 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등 서해 5도를 비롯해 남해 주요 섬 지역까지 순차적으로 방문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고객 편의를 위한 채널 다각화도 돋보인다. LG유플러스는 ‘U+one’ 앱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 안내를 제공하며, 유심 교체가 필요한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매장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있다.이재원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부사장)은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는 고객 보호를 위한 중요한 조치인 만큼, 대상 여부와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안내받을 수 있도록 고객 안내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온라인 안내와 매장, 찾아가는 서비스를 병행해 고객이 불편 없이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