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4.04조달러로 45% 급증…영국 3.99조달러 추월삼전 +22%·하이닉스 +92%…AI 반도체 랠리가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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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증시는 인공지능 관련 기술 기업들의 강세에 힘입어 영국을 제치고 세계 8위 규모로 도약했다.

    28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한국 상장 기업의 총 시가총액은 올해 들어 45% 이상 급증해 4조400억달러에 달했고, 영국은 약 3% 증가한 3조 9900억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말 기준 영국 시장 규모는 한국 시장 규모의 약 두 배에 달했다.

    올해 들어 한국 증시가 급등하면서 격차를 좁혀갔다. 다만 대만 증시는 시가총액 4조4800억달러(7위)로 한국보다는 앞섰다.

    이러한 급등과 관련해 블룸버그는 AI 관련 반도체 기업 강세를 이유로 꼽았다. 

    실제 코스피는 이날 6700을 넘어서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연초(1월2일 4309.63) 대비 약 55% 올랐다. 

    특히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는 연초보다 약 22%, SK하이닉스는 약 92%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