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조5089억원, 전년比 8.3%↑LNG·MR 탱커 강세·벌크선 중동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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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오션 벌크선ⓒ팬오션
팬오션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다만 미국과 이란 전쟁 등 중동발 리스크로 벌크선 부문은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팬오션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5089억원, 영업이익 140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3% 증가, 영업이익은 24.4% 늘어난 수치다.팬오션 측은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매출 1조 4551억원, 영업이익 1322억원)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LNG 사업 등 사업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장기간에 걸친 시장 대응력 강화 노력이 유효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전분기 대비해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8.0% 증가했다.탱커 부문은 MR 시황 강세로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한 281억원의 영업이익을, LNG 사업은 전 선박이 인도 완료되며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한 47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다만 벌크선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지만,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 및 유가 급등에 따른 스폿(Spot) 운항 손실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0.3% 감소한 547억원을 기록했다.컨테이너 부문은 공급 과잉 속 소석률 경쟁 심화로 운임이 하락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9% 하락한 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