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교량 교차 입지…대기수요·가격방어 탄탄부산 매매가 5개월 연속 상승…288가구 일반분양
  • ▲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투시도. ⓒ두산건설
    ▲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투시도. ⓒ두산건설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 선호도를 가르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교통망이다. 특히 거주 지역을 벗어나 전국구 단위 이동이 잦아진 현대인에게 광역 교통망은 주거지 선택의 주요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 주요 철도역과 교량이 교차하는 이른바 '교통결절점' 인근 단지들은 대기수요가 탄탄해 시장 침체기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가격 방어력을 보여준다.

    서부산권에서는 KTX 구포역 및 구포대교 일대가 주요 교통 거점으로 꼽힌다.

    우선 구포역은 서울과 부산 등을 전국 주요 도시를 잇는 KTX와 일반 열차가 정차하고, 구포대교는 낙동강을 가로질러 부산 도심과 강서 지역을 연결하는 '동맥' 역할을 한다. 이같은 입지적 특징에 따라 구포역 일대에는 이미 상권과 교통망이 형성돼 있다.

    부산 부동산 시장에 미약하게 나마 온기가 돌고 있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까지 부산은 다수 적체된 미분양 물량 탓에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하지만 미분양이 점진적으로 소진되면서 매매시장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3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부산 집값은 지난해 10월 0.03% 오르며 반등한 뒤 5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입지 특성과 시장 분위기를 감안해 신축 아파트 공급도 이뤄지고 있다.

    부산 북구 구포동 일원에 공급되는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은 지하 3층~지상 26층·8개동·839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74·84㎡ 28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변 인프라를 보면 부산지하철 2호선 구명역이 인접했고 KTX와 지하철 3호선 환승역인 구포역이 도보 거리다.

    도로 교통망은 구포대교와 강변대로가 근거리에 위치했고 덕천IC와 삼락IC를 이용할 수 있다.

    그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대심도)와 백양터널 등을 이용하면 해운대, 센텀시티 등으로 이동 가능하다.

    실수요자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맘부산플랜'도 적용된다.

    현재 부산시는 출산율 제고 정책에 따라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당첨자 중 최초 계약자(정당계약)에 한해 분양가 5%를 잔금에서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용적률 인센티브로 신혼부부 및 다자녀 특별공급 배정 비율을 상향해 3040 예비청약자 당첨 문턱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