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지속“탄력적 자기주식 매입 정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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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섰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맞춰 추가적인 자기주식 매입 가능성도 열어두며 시장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사회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자기주식 1.26%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 CFO는 “주당 가치 제고를 통해 주주환원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자 하는 당사의 명확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1월에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에 따라 시장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며 “기업 가치 제고 계획에 기반한 탄력적인 자기 주식 매입 정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시장과 투명하게 소통해 주주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선과 함께 재무 건전성을 고려한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여 CFO는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수익성 중심의 구조 개선을 지속하는 한편 재무 건전성을 고려한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주주 환원 정책을 실천함으로써 주주 여러분과 함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LG유플러스는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수익(매출) 3조8037억원, 서비스수익 3조370억원, 영업이익 27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수익과 서비스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3.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6%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