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PLC 전략 강화 … 글로벌 확장·멀티플랫폼 운영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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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
넷마블이 2분기부터 신작 성과가 본격 반영되며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출시와 기존작 권역 확대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7일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신작 출시 성과가 반영되는 2분기부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그동안 지속해온 자체적인 비용 효율화에 더해 지급 수수료율 등 우호적인 대회 환경 변화가 더해지면서 구조적으로 수익성 또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넷마블은 올해 1분기 출시된 스톤에이지 키우기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 각각 전체 매출의 3% 수준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두 작품 모두 3월 출시로 실적 반영 기간이 짧았음에도 의미 있는 초기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여기에 지난달 출시된 몬길: 스타다이브를 비롯해 이달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아시아 출시, 다음 달 SOL: enchant 공개 등이 예정돼 있어 2분기부터 신작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존 지식재산권(IP) 게임의 서비스 확대도 이어진다. 넷마블은 RF 온라인 넥스트의 글로벌 권역 확장을 준비 중이며,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출시 1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김병규 대표는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1분기에는 장기 제품수명(PLC)을 가져가기 위해 준비했고 국내 론칭 1주년 시점부터 공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권역 확장도 중요해 1분기 ‘뱀피르’ 해외 출시처럼 2분기에도 ‘RF 온라인 넥스트’의 글로벌 확장이 예정됐고 의미있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넷마블은 단기 매출 확대보다 장기 서비스 안정화에 무게를 두고 멀티플랫폼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스타다이브는 국가별·플랫폼별 이용자 성향을 분석해 운영 방향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김 대표는 “PC와 모바일, 콘솔은 플레이 패턴과 성향이 다르기에 어떤 플랫폼과 국가에 집중할지 탐색하며 전략을 새로 수립하는 과정”이라며 “초반 매출 극대화보다는 장기적인 제품수명을 가져가는 것을 중요한 방향성으로 보고 있고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패턴을 이해해 장기로 안착하는 방향으로 가능 중”이라고 덧붙였다.하반기 신작 중 하나인 프로젝트 이지스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넷마블은 해당 작품이 북미 자회사 카밤이 약 2년간 준비해온 AFK 장르 게임이며, 글로벌 메이저 IP 홀더와 협업 중이라고 소개했다. 회사는 향후 별도 자리를 통해 프로젝트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