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까지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체계 구축분산된 전장 정보 클라우드에 통합ETRI·전자기술연구원·육사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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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 D&A 판교하우스 ⓒLIG D&A
LIG Defense&Aerospace(LIG D&A)가 전장 상황을 분석해 지휘관의 작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의사결정 체계 개발에 나선다.LIG D&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국방 ICT 연구개발 과제의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체계' 개발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제에는 약 62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다.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향후 상황 전개를 예측해 지휘관이 작전 방책을 수립하는 과정을 자동화·지능화하는 것이 목표다. LIG D&A는 2029년까지 작전계획 수립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지능형 지휘체계를 개발할 계획이다.핵심은 부대와 무기체계별로 흩어진 전장 정보를 국방 AI 전용 빅데이터 클라우드에 모아 분석하는 것이다. 현재 전장 상황을 파악하는 ‘지능형 사실 분석’, 병력과 무기체계의 움직임을 전망하는 ‘상황 전개 예측’, 작전 대안을 자동으로 제시하는 ‘지시적 AI 기반 방책 생성’ 기술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한다.지휘관이 각종 보고와 정보를 개별적으로 취합해 판단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AI가 방대한 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복수의 작전 방안을 제시하도록 하는 것이다. 군은 이를 통해 급변하는 전장 환경에서 지휘결심과 명령 하달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사업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육군사관학교와 모비젠, 인피닉 등이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향후 소요군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해 핵심 기술의 유효성과 실제 작전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