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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타트업에 '진심'… 미래 신산업 찾는다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지원이 KB금융과 핀테크 생태계를 잇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KB금융이 운영하는 핀테크랩인 KB이노베이션허브는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선발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B
2022-07-01 최유경 기자 -
바닥이 없다… 비트코인, 11년 만에 최대 하락
비트코인이 2만달러 아래로 추락하면서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발 금리 인상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데다 루나·테라 사태 등 연이은 가상자산 시장내 악재까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가상자
2022-07-01 최유경 기자 -
“8년 만에 최고”… 가계대출 금리 4.14%
한국은행의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추가 금리 인상이 잇따를 전망이라 대출금리 역시 줄줄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예금 은행의 가계대출 가중 평균
2022-06-30 최유경 기자 -
하나은행, 기술금융 평가 2년만에 1위 탈환
대형은행 가운데 하나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작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TECH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은행으로 꼽혔다. 소형은행에선 광주은행과 부산은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30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에 따르
2022-06-30 이나리 기자 -
조용병, 사법리스크 완전 해소… 3연임 청신호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채용비리 혐의를 완전히 벗었다. 4년간 발목을 잡고 있던 사법리스크를 해소하면서 3연임에 청신호가 켜졌다.대법원 2부는 30일 열린 조 회장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 회장은 특정인사에게 인사청탁을 받았다는 혐의로 지난
2022-06-30 박지수 기자 -
'원가 부담' 기업체감경기 석달 만에 다시 하락
기업 체감경기가 석 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우려까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체 산업에 대한 BSI는 전달보다 4p
2022-06-30 최유경 기자 -
중금리대출 상한 묶인다… 은행 6.79%, 저축은행 16.30%
금리인상으로 중‧저신용자에 대한 급격한 대출금리 상승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이 은행 등 금융권의 중금리대출 금리 상한을 소폭 상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조달금리 변동 폭만큼 매반기 마다 민간중금리대출의 금리 상한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2022-06-29 이나리 기자 -
은행 '점포폐쇄' 대안 멀었다… 우체국 제휴·공동점포 제자리
은행권 점포 폐쇄가 계속되고 있지만 고령자 등 금융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대응방안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우체국 업무위탁과 공동점포 운영, 은행대리업제 도입 등이 주요 대안이지만 아직 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연내 성사는 어려울 전망이다.29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권
2022-06-29 이나리 기자 -
기대인플레 3.9%… "7월 빅스텝 기정사실"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3.9%로 10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달 새 상승폭은 0.6%p 올랐는데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크다. 물가수준전망과 금리수준전망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내달 한국은행의 빅스텝이 불가피하다는 전망
2022-06-29 최유경 기자 -
금감원, 5대 가상자산거래소와 매달 만난다… 하반기 현장점검
금융감독원이 제2의 루나 사태 재발방지를 위해 5개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등과 '가상자산 리스크 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앞으로 매달 한 번씩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금감원은 28일 5개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와 학계 전문가
2022-06-28 최유경 기자 -
토스뱅크, 내달 모임통장 출시… 9개월 만에 고객 360만명
토스뱅크가 출범 9개월 만에 가입고객 360만명을 돌파했다. 7월에는 고객 관점서 새롭게 해석한 모임통장 출시를 비롯해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 시티은행 대환대출도 시작한다. 28일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이날 첫 미디어데이행사서 "시장에 있는 좋은 상품들을 발
2022-06-28 최유경 기자 -
EU, 동남아, 미주… 금융지주 회장들, 해외 IR 경쟁
국내 금융지주 회장들이 해외 출장이 잦아지고 있다. 해외 빗장이 풀리자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발걸음이다.역대급 실적을 내고 있는 금융지주사들의 근심 중 하나는 외국인 투심. 지주 마다 외국인 주주 비중이 절반을 훌쩍 넘지만 주가가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다 보니 늘
2022-06-28 이나리 기자 -
"명동역, 우리금융타운역으로 불린다"
우리금융지주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한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참여해 지하철 4호선 명동역 부역명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역명병기는 지하철 역사의 주역명 명동역에 더해 옆 또는 밑 괄호안에 부역명 ‘우리금융타운’을 추가로 기입하는 것을 이른다. 명
2022-06-28 이나리 기자 -
수억씩 낮춰서 판다… 은행들 유휴자산 '떨이 매각'
KB국민은행이 부산, 대구, 논산 등 지방에 보유한 300억원 규모의 상가 6곳을 동시에 처분한다. 디지털금융, 비대면거래 활성화로 지점들이 사라지면서 유휴건물이 늘어난 데다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부동산 경기 위축 가능성이 높아 유휴 부동산을
2022-06-27 이나리 기자 -
KB·하나 '가산' 세고, 신한·NH '우대' 박하고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이자장사' 경고를 보낸 배경에는 시중은행이 기준금리 인상과 맞물려 가산금리를 덩달아 올려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이 가중됐다는 인식이 깔려있다. 실제 은행권은 1년 전과 비교해 대출금리 인상요인인 가산금리를 늘리고 우대금리는 낮춰 예대마진을 늘린 것으로
2022-06-27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