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대출 선봬

    우리은행은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대출상품인 ‘우리Oh!(5)클릭대출’을 신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상품은 업력 1년 이상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한 비대면 상품으로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 원(WON)뱅킹에서 신청 가능하다.우

    2021-03-11 이나리 기자
  • 신한은행, 탈석탄금융 선언…ESG경영 실천

    신한은행은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고,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채권을 인수하지 않는등 ‘탈석탄 금융’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9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관한 ‘기후금융 지지선언식’에 참석해 탈석탄 금융을 공식적

    2021-03-10 이나리 기자
  • 농협은행, 공과금 간편납부 서비스 출시…100명에 2만원 증정

    NH농협은행은 10일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서 지로납부 카메라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내달 9일까지 한 달 간 카메라로 촬영 납부를 완료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100명에게 2만원 한도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지로

    2021-03-10 최유경 기자
  • 경남은행, 창원시에 제휴카드 이용액 1억원 기탁

    BNK경남은행이 10일 창원시 특화카드 이용액의 일부를 환원했다.경남은행이 기탁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모두 1억510만원으로 새창원사랑카드ㆍ창원시청 복지카드 등 10종의 카드 이용액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 고객지원그룹 김영원 그룹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2021-03-10 최유경 기자
  • 가계대출 사상 첫 1000조 돌파…신용대출↓·주담대↑

    은행권의 가계대출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다. 신용대출 증가세는 주춤했으나 이사철 주거비 상승 등에 따른 주택 관련 대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03조1000억원

    2021-03-10 최유경 기자
  • 대출·이자 만기연장했는데… 원화대출 연체율 오히려 늘어

    금융당국은 최근 코로나19 대출 만기 및 이자상환 유예를 연장하면서 국내은행의 연체율이 최저점을 찍은 것을 근거로 삼았다. 하지만 1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월(0.28%)보다 0.04%p 상승한 0.31%를 기록했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이 나란히

    2021-03-10 최유경 기자
  • 차기 경남은행장 25일 결론… 최홍영 부행장 vs 김영문 부사장

    BNK경남은행 차기 은행장 후보가 최홍영 BNK경남은행 부행장과 김영문 BNK금융지주 부사장으로 압축됐다.경남은행은 지난 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최종 후보로 최 부행장, 김 부사장을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황윤철 은행장이 추천위원들에게 경남은행의

    2021-03-10 최유경 기자
  • 은행권, 대출금리 인상에 1분기 이자마진 개선 '청신호'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실적이 주춤했던 은행들이 올해 들어 이자이익을 중심으로 반등할 전망이다.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따라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올해 들어 순이자마진(NIM)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의 잔액기준 예대금리차(NIS)는

    2021-03-10 이나리 기자
  • 신한금융, 신종자본증권 6000억원 발행 성공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9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6000억 규모의 바젤3 적격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수요 모집을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5년과 10년 형태의 콜옵션으로 진행됐으며, 5년 콜옵션 4300억원은 2.94%, 10년 콜옵션 1700억원은

    2021-03-10 이나리 기자
  • 하나금융도 탈석탄 선언 동참, 올해 적도원칙 가입

    하나금융지주는 10일 국내·외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채권 인수 등을 전면 중단하는 탈석탄 금융을 선포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NEXT 2030 경영원칙’에 따라 오는 2050년까지 그룹 전 관계사 적용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2021-03-10 이나리 기자
  • 부산銀, 빈대인 행장 용퇴… 차기 안감찬 vs. 명형국 2파전

    BNK부산은행의 차기 행장이 안감찬 부산은행 부행장과 명형국 BNK금융지주 부사장으로 좁혀졌다. 유력 후보였던 빈대인 은행장이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다. 9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2021-03-09 최유경 기자
  •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금감원의 은행장 징계, 경영활동 위축시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9일 금융당국의 잇따른 은행 최고경영자(CEO) 중징계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 김 회장은 이날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금융당국이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내부통제 미흡을 이유로 은행장들에게 중징계를 내린 것에 대해 “금융당국의 징계는

    2021-03-09 이나리 기자
  • 1월 경상수지 70.6억달러 흑자… 9개월 연속

    경상수지가 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올 1월 경상수지 흑자폭은 전년 동월 대비 64억8000만달러가 확대됐다.한국은행은 9일 1월 국제수지를 발표하면서 경상수지가 70억6000만달러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연속 흑자다. 상품

    2021-03-09 최유경 기자
  • 금융위, 은행·저축은행 예대율 완화조치 연말까지 연장

    금융당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금융사에 적용했던 각종 규제 완화 적용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정례회의에서 금융규제 유연화 방안 연장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4월 코로나19에 대응해 금융규제 유연화 방안을 발표한 바

    2021-03-09 이나리 기자
  • 이재명 ‘신용대출 공문’ 논란에 은행권, 난색… "위험한 발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경기도 ‘기본대출’ 정책에 대해 은행권이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이재명 지사는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최근 시중 은행에 보낸 '기본대출' 공문에 대해 ‘문의’일 뿐 ‘요구’가 아니라는 입장인 반면 은행권은 대

    2021-03-09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