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미국서 '웨어러블-가상현실' 등 10개 분야 개발자 축제 연다

    삼성전자가 오는 4월 27, 28일 이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6(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16)'의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삼성 개발자 컨퍼런스는 최신 기술 10

    2016-02-04 최종희
  • 산업부 장관 초청 30대 그룹 간담회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정책금융 25조? ...거시보다 미시정책이 경제 살려"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이 경제를 살리려면 정부의 정책 기조가 거시에서 미시로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산업부 장관 초청 30대 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형환 장관,

    2016-02-04 지현호
  • 신격호, 성년후견인 심판 첫 심리에 전격 출석

    "판단능력 50대나 차이없다" vs "같은 말 반복, 치매의심"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의 정신 건강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신 총괄회장이 3일 직접 법정에 나와 자신의 판단 능력에 이상이 없음을 주장했다. 그러나 법정에 출석한 반대편 변호사는 신 총괄회장이 같은 말을 수 십번이나 반복해 재판부가 치매감

    2016-02-04 편집국
  • '중국 위기론'···생산가능인구 사상 최대폭 감소

    일할 사람이 줄어든다··· 中 2014년부터, 韓 2017년부터

    중국 경제 장기 고성장의 주된 동력이었던 인구보너스 효과가 올해부터 가파르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해 25년만에 '바오치(保七)'에 실패한 중국의 성장둔화가 더욱 가속화돼 한국 등 주변국들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생산가능인구의

    2016-02-04 편집국
  • 삼성, 안경 없는 3D 영상 '홀로그램', 스마트폰 건너 뛰고 태블릿용 도전장

    삼성이 3D 안경 없이도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홀로그램 기술을 빠르게 진화시키고 있다.스마트폰과 같은 작은 화면을 넘어 태블릿 또는 모니터에서도 적용 가능한 홀로그램 개발에 나선 것이다.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홀로그램(Hologram)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형상을

    2016-02-03 최종희
  •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건강상태 묻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성년후견인 지정 여부를 가리는 첫 심리공판에서 건강상태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열지 않았다. 다만 변호인 측은 신 총괄회장이 법정에서 "50대 때와 지금의 판단능력에 전혀 차이가 없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신격호 총

    2016-02-03 황의준
  • "4번째 이통사 필요없다"

    조동근 교수 "요금인가제 폐지로 경쟁 유도해야"

    최근 제 4이통사 출범이 7차례나 불발된 것과 관련해, 제 4이통사 진입보단 기존 이통사들의 요금인가제를 폐기하고 통신사간 요금 경쟁을 유도해 소비자 이익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요금 인가제란 이통시장 1위인 SK텔레콤이 시장지배력을 이

    2016-02-03 전상현
  • GS리테일, 지난해 영업익 2258억원 '역대 최고'…"편의점 실적 날았다!"

    GS리테일이 편의점 사업 활황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 2258억원의 역대 최고 실적을 내놨다.4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656억원으로 전년 대비 32.4% 늘었고 영업이익은 15.8% 증가한 388억원, 당기순이익은 5% 증가

    2016-02-03 김수경
  • 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영업익 950억…전년比 3.1%↓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전년 대비 3.1% 감소한 950억원(연결 기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지난해 연간 매출액 5조789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81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실적 악화의 요인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2016-02-03 남두호
  • GS, 지난해 영업익 1조5818억...전년比 '흑자전환'

    (주)GS가 지난해 GS칼텍스와 GS리테일의 호조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주)GS는 2015년에 매출액 12조3012억원, 영업이익 1조5818억원, 당기순이익 509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2016-02-03 이대준
  • 저유가·저환율·저금리에 저성장까지 대외환경 '최악'

    삼성·현대차 등 재계, '고급화·현지화'로 수출 파고 넘는다

    삼성·현대차 등 국내기업, '고급화·현지화'로 수출 파고 넘는다

    2016-02-03 이대준, 최유경, 최종희
  • GS칼텍스, 작년 매출 28조3392억, 영업익 1조3055억

    GS칼텍스가 3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28조339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1조305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률 4.6%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재고 손실이 발생했지만, 견조한 정제마진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효과

    2016-02-03 윤희성
  • 차기 産銀 회장, '현장감+ 정책 연속성' 방점 …3~4명 물망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은 3일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로 낙점됐다. 홍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중책을 맡은 만큼 AIIB 발전과 우리나라의 국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홍 회장은 부총재 겸

    2016-02-03 최유경
  • SK이노베이션 '운영최적화-원료다변화' 기반 작년 영업익 1조9803억

    SK이노베이션이 3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48조3599억원, 영업이익 1조98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보다 매출은 26.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에서는 2조1631억원이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SK이노베이션의 높은 영업이익

    2016-02-03 윤희성
  • 효성, 작년 영업익 9502억…"중공업 신규투자 기반 역대 최대"

    효성이 3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12조4585억원, 영업이익 9502억원을 기록한 효성은 영업이익률 7.6%를 달성했다. 효성의 안정적 수입원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의 석유화학제품의 여전한 수익률과 더불어 신규 사업으로 육성했던 중공업 분야에서 높

    2016-02-03 윤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