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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8.7조 추가자금 조달… 기업가치 무려 '208조원'
오픈AI는 2일(현지시간) 1570억달러(208조1000억원)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66억달러(8조7000억원) 신규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투자유치 금액은 기존에 알려진 65억달러보다 많고 기업가치도 1500억달러보다 높게 산정됐다. 오픈AI는 이날 ▲스라이브
2024-10-03 김병욱 기자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초읽기, 항공업계 지각변동 가시화되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승인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관측된다. 양사 합병이 저비용 항공사(LCC) 통합 출범을 시작으로 항공업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021년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추진한 이후
2024-10-03 김재홍 기자 -
대한항공, LIG넥스원과 'UH-60 헬리콥터 성능개량' 업무협약
대한항공이 LIG넥스원과 손잡고 우리 군의 UH·HH-60 특수 작전용 헬리콥터 성능 개량에 나선다.대한항공은 LIG넥스원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서 'UH-60 헬리콥터 성능 개량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2024-10-02 설유빈 기자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2.7조 공개매수… 배임 논란 넘어설까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MBK파트너스·㈜영풍 측에 대한 대항공개매수를 진행한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베인캐피탈도 최 회장의 백기사로 나선다. 이들이 경영권 방어에 투자하는 자금은 총 3조1000억원 규모로, ‘쩐의 전쟁’의 제2라운드도 본격 막을 올리게
2024-10-02 김보배 기자 -
LS그룹, 배터리·전기차 사업 신성장 낙점…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
LS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배터리 및 전기차 사업을 낙점하고 포트폴리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물론 계열사들이 배터리, 전기차 분야 강화에 나서고 있다. LS그룹은 올해 3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2024’에
2024-10-02 김재홍 기자 -
르노 '그랑 콜레오스', 국내 SUV 돌풍에 '훨훨'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 차량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점차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차량을 선호하는 소비자 덕분에 SUV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1~8월 국내 SUV 신차 등록 대수는 53만1681대로, 전체 국내 신차
2024-10-02 김병욱 기자 -
금호전기, 파블로항공과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기술 협력 ‘맞손’
금호전기가 드론 전문기업인 파블로항공(PABLO AIR)과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기술 협력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기술에 대해 협업하고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키로 약속했다. 향후 금호전기는 다양
2024-10-02 김병욱 기자 -
방산업계, 방위산업전시회에 ‘총출동’… K-방산 위상 재확인
주요 방산업체들이 국제 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 참여해 ‘K-방산’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KADEX 2024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365개 업체가 참여해 1432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2024-10-02 김재홍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SK매직, 디자인 업그레이드 'New 미니 정수기' 출시 外
◆SK매직, 디자인 업그레이드 'New 미니 정수기' 출시SK매직은 크기를 줄이고 북유럽 감성 디자인을 더한 'New 미니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New 미니 정수기는 폭 9.5cm로 좁은 틈새에도 설치 가능한 작고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기존 자사 모델 대비
2024-10-02 설유빈 기자 -
삼성重, 6783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7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4척(약 54억 달러)을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 97억 달러
2024-10-02 김보배 기자 -
시멘트업계 “정부 공사비 안정화 방안, 신중한 접근 필요”
시멘트 업계는 정부가 발표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에 대해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2일 정부(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기업벤처부)가 발표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
2024-10-02 김재홍 기자 -
쿠팡 성장세에 택배업계 흔들… 1위 수성 나선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성장세를 탄 쿠팡의 진격을 막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주 7일 배송 도입과 대형 이커머스 고객사 확보 등 카드를 통해 택배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하겠다는 전략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택배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시장 점유율은 202
2024-10-02 설유빈 기자 -
엠씨에스테크, 국산 지뢰탐지기 개발완료… “해외시장 공략 박차”
국내 지뢰탐지기 개발 전문업체인 엠씨에스테크가 신형 디지털 지뢰탐지기(PRS-17KM) 개발을 완료하고 세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2002년 출범한 엠씨에스테크는 전자전, 레이더, 유도무기용 부품을 개발/제작해 온 방산부품 전문기업이다.&nb
2024-10-02 김재홍 기자 -
[N-경제포커스]
'자사주 취득·대항공개매수'…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반격 시작
MBK파트너스·㈜영풍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반격이 시작됐다. 고려아연은 자본시장에서 조단위 자금을 확보하며 자사주 취득 초읽기에 나섰고, 최 회장 측은 사재를 투입해 영풍정밀에 대한 대항공개매수를 본격화했다. 경영권 분쟁의 '제2라운드'가
2024-10-02 김보배 기자 -
[N-경제포커스]
삼성전자, 정말 위기인가①
국내 시총 1위 삼성전자가 전방위 부침을 겪고 있다. 주력인 반도체 부문에서 SK하이닉스와 대만 TSMC 등에 밀리고 있고,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성은 점차 굳어지고 있다.삼성 위기론은 어제오늘 불거진 것은 아니지만 이번 만큼은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그동안의 위기론이
2024-10-02 안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