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범위 확대하며 식품 포장재 시장 검증생분해 인증 확보로 친환경 포장재 경쟁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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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림P&P의 펄프몰드가 나프타 쇼크 속 플라스틱 대체재로 부상하고 있다. ⓒ무림P&P
포장재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무림P&P의 ‘펄프몰드’가 플라스틱 식품 용기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무림P&P의 펄프몰드가 주요 유통 현장에서 상용화 범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롯데마트 수산물 포장을 비롯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육류·청과물·견과류 트레이 등 다양한 식품 포장에 적용되며, 식품업계가 적극 도입해 대체재로 시장 검증을 마쳤다는 분석이다.사각트레이·사각보울·원형접시·음료용 컵리드 등 다양한 형태와 규격의 라인업을 바탕으로 육류·수산물·농산물 포장은 물론 마트 즉석조리 코너 트레이, 신선식품 랩포장 하부 용기까지 즉시 적용 가능하다는 평가다.식품 포장재로서 중요한 위생과 안전성도 확보했다.원료 생펄프를 외부와 차단된 전용 이송관으로 투입해 이물 혼입 우려를 낮췄으며, 미국 FDA와 유럽 BfR 식품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하고 식품안전시스템인증(FSSC 22000)도 획득했다.또한 친환경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유럽 인증기관 TUV AUSTRIA로부터 최고 등급의 생분해성 인증 ‘OK compost HOME’을 획득했으며,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종이 분리배출 표시 지정 승인을 받아 사용 후 종이류로 배출이 가능하다.최근에는 포장기계 전문기업 선경엔지니어링과 공동 개발한 ‘펄프몰드 스킨포장 트레이’를 통해 기존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90% 이상 줄이면서도 식품 보존력을 높인 제품도 선보였다.무엇보다 국내 유일 펄프 생산 기업으로, 국내산 천연 생펄프를 원료로 원형 접시 기준 월 1000만 개 생산이 가능해 늘고 있는 수요에 대응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무림P&P 관계자는 “용도와 형태에 따른 맞춤형 식품용기 제작은 물론, 생활용품과 디지털가전 완충재 및 포장재로도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