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기아, 美 차량 도난 방지책에 7000억원 이상 지출 … 수익성 어쩌나

    현대차·기아가 미국 내 차량 도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400만여 대에 도난 방지 장치를 추가 제공하기로 하면서, 비용 부담이 수익성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양사는 이미 미국 자동차 관세 인하 지연 여파로 영업이익이 큰 폭 감소한 상태여서 추가 비용 발생이 실적

    2025-12-17 이가영 기자
  • 한국GM "국내에 3억달러 투자" … 韓 철수설 종지부

    GM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이 한국 내 생산 시설에 3억 달러(약 4429억 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국내 시장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와 자산 매각 등을 계기로 재점화한 '철수설'을 불식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이와함께 내년

    2025-12-15 홍승빈 기자
  • 현대차 '현대모터클럽' 10주년 행사 … 한·일 팬덤 집합

    현대자동차는 지난 13~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의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현대모터클럽 우수 활동 회원 가족 277명 및 현대모터클럽 재팬 소속의 회원 19명이 참가했

    2025-12-15 홍승빈 기자
  • 만트럭버스코리아, 출고 고객 대상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출고 소비자 전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사후관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핸드오버 &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만트럭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전용 출고센터에서 출고자 전원에게 무료 운전자 교육을 제공한

    2025-12-15 홍승빈 기자
  • 한국GM "내년 최소 4개 모델 신차 출시" … 철수설 선 긋기

    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한국 내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를 지속, 제품 생산을 이어갈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GM이 국내 사업 및 투자 계획을 대외적으로 발표한 것은 이례적으로, 올해 들어 재점화한 철수설을 불식시키려는 시도로 해석된다.한국GM은 15일 인

    2025-12-15 홍승빈 기자
  •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SDV 프로젝트 흔들림 없이" … 미래차 전략 다잡기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최근 송창현 현대차·기아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 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의 사임으로 흔들린 그룹 내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그는 기존 소프트웨어 중심차(SDV) 프로젝트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

    2025-12-12 이미현 기자
  • 현대차 아이오닉9, 獨 유력 전문지 SUV 평가서 1위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현대차는 12일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2025-12-12 홍승빈 기자
  • HL그룹, CES 2026 첫 참가 … 로봇∙AI 등 차세대 기술 선보인다

    HL그룹이 내년 1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6’에서 로봇, 모빌리티 등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인다.HL그룹은 ‘CES 2026’에 참가해 HL만도, HL클레무브, HL로보틱스, HL디앤아이한라까지 주요 4개 사가

    2025-12-12 이미현 기자
  • 현대차, 中 광저우 수소버스 249대 수주 … 중국 최대 규모

    현대차그룹은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법인 HTWO광저우가 중국 상용차업체 카이워그룹과 공동 개발한 8.5m 수소전기버스를 중국 광저우에 납품한다고 12일 밝혔다.HTWO광저우는 지난 9일 현지 버스사업 국유기업인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이 발표한 '수소연료전지 도시버스 구매 프

    2025-12-12 홍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