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D, 韓 진출 첫 해 합격점 … 내년 전기차 판도 '다크호스'

    중국 전기차 브랜드 비야디(BYD)가 올해 한국 시장 진출 첫해 합격점을 받았다. 연간 판매량 5000대 돌파가 확실시되면서 수입차 점유율 10위권에 진입,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업계에선 내년에도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한국 공습이 거세질 것으로 내다보고

    2025-12-22 홍승빈 기자
  • 현대차, 윤효준 전무 신임 국내사업본부장으로

    현대자동차가 19일 윤효준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국내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윤 신임 본부장은 국내 판매,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직전에는 국내지원사업부장을 맡아 국내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인프라 지원을 총괄했다.전임

    2025-12-19 이미현 기자
  • 세단도 SUV도 싫다면 … 겨울에 더 빛나는 볼보 '크로스컨트리'

    SUV의 대세 속에서도 세단의 익숙함에도 속하지 않는 선택지가 있다. 스웨디시 브랜드 볼보자동차의 왜건형 크로스오버 'V60 크로스컨트리(V60CC)'다. 혹독한 겨울과 거친 지형에서의 주행 성능과 일상 속 안락함을 동시에 겨냥한 이 모델은 국내에서 드문 왜건 기반 크

    2025-12-18 윤아름 기자
  • 현대차그룹, 하러 등 4명 사장 승진 … 현대제철 서강현, 그룹 기획조정담당으로

    현대차그룹은 18일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R&D 및 핵심기술 경쟁력 강화 중심의 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의 성과주의 기조를 이어감과 동시에 미국 관세 문제 등 글로벌 불확실성과 공급망 리스크 해소에 기여한 리더를 승진

    2025-12-18 이미현 기자
  • 케이블만 연결하면 충전·결제까지 … 현대차그룹, 내년 전기차 PnC 충전기 1500대 보급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고객에게 더 나은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플러그 앤 차지(PnC)’ 충전 네트워크를 본격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국제 표준

    2025-12-18 이미현 기자
  • 미술감독부터 택배기사까지 … 기아 '소상공인 일상 속 PV5' 다큐멘터리 공개

    기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더 기아 PV5’의 활용 가치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일상 모든 질문에 대한 단 하나의 답 더 기아 PV5’ 2부작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다큐멘터리는 다양한 업계 소상공인들의 실제 업무 현장을 취재해 그들이 직면한 고충을 살펴보

    2025-12-17 이미현 기자
  • 日 수소차 보조금 대폭 축소키로 … 현대차, 넥쏘 판매 전망 '먹구름'

    일본 정부가 내년부터 전기자동차(EV)와 수소 연료전지차(FCV)에 대한 보조금 제도를 손질하면서, 현대차의 일본 진출 전략에 빨간불이 켜졌다.1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클린에너지 자동차 도입 촉진 보조금’ 규정을 개정해 내년 1월부터 등록되는 친환경차

    2025-12-17 이미현 기자
  • 현대차·기아, 美 차량 도난 방지책에 7000억원 이상 지출 … 수익성 어쩌나

    현대차·기아가 미국 내 차량 도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400만여 대에 도난 방지 장치를 추가 제공하기로 하면서, 비용 부담이 수익성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양사는 이미 미국 자동차 관세 인하 지연 여파로 영업이익이 큰 폭 감소한 상태여서 추가 비용 발생이 실적

    2025-12-17 이가영 기자
  • 한국GM "국내에 3억달러 투자" … 韓 철수설 종지부

    GM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이 한국 내 생산 시설에 3억 달러(약 4429억 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국내 시장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와 자산 매각 등을 계기로 재점화한 '철수설'을 불식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이와함께 내년

    2025-12-15 홍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