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홍의 Car푸치노]

    전기트럭 12만대 … 고속도로 충전기 독차지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소를 가면 저 빼고 거의 다 포터, 봉고 화물 전기트럭이 자리를 차지합니다. 1톤 전기트럭은 충전속도가 느린데, 100% 완충한다고 차를 빼지도 않는 비매너 행동을 볼 때 화가 납니다.”“전기차를 샀는데 충전이 ‘하늘의 별따기’ 같습니다. 특히 포

    2024-03-26 김재홍 기자
  • 현대차 "전고체 배터리, 빨리 탑재 필요하지만 수년내는 어려워"

    현대자동차가 전고체 배터리의 조속한 탑재가 필요하나 수년 내 양산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SNE리서치가 개최한 '2024 넥스트 제너레이션 배터리 세미나(NGBS)'에서 현대차는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2024-03-25 김병욱 기자
  • BMW '장년층'도 꽉 잡았다… 고객 4명 중 1명은 50세 이상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역동적인 이미지로 그동안 활동적인 3040세대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려온 BMW가 50대까지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지난해 BMW 차량을 구매한 개인 고객 4명 중 1명은 50세 이상 장년층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023

    2024-03-25 박소정 기자
  • 지프 ‘랭글러’ 2대 중 1대는 유채색… “컬러 맛집으로 승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유채색 차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프도 유채색 비중을 늘리는 컬러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25일 지프에 따르면 ‘뉴 랭글러’가 올해 1월 출시된 후 유채색 비중은 지난 3년간 약 20% 수준에서 현재 두 배 이상 상승한 48

    2024-03-25 김재홍 기자
  •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 오픈… "하루 30대 정비"

    아우디코리아는 공식딜러사인 바이에른오토가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연면적 628㎡ 규모의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일 최대 30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아우디의 새로운 CI를 적용한 고

    2024-03-25 김재홍 기자
  • 'GV60' 위태… 1~2월 판매 고작 17대에 그쳐

    제네시스의 유일한 전용 전기차인 ‘GV60’가 끝없는 부진에 빠졌다. 경쟁 차종에 비해 높은 가격이 저조한 판매량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GV60의 지난해 판매량은 3198대로 전년(5639대) 대비 43.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03-25 김재홍 기자
  • 전기차, 수소버스, AAM… 현대차-사우디 '미래 모빌리티' 협력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현대차그룹은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Giga Project) 중 하나이자 프로그램 추진 주체인 RSG(Red Sea G

    2024-03-25 김병욱 기자
  • 현대차 'E-피트' 500기로 늘린다... "글로벌 최고 수준 충전서비스"

    현대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와 자체 초고속 충전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1년 4월 초고속 충전 서비스 E-pit(이피트)를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 방향) 휴게소 등 전국

    2024-03-24 김병욱 기자
  • KPGA '렉서스 마스터즈' 열린다… 총상금 10억 규모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21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2024 시즌 KPGA투어 신설 대회인 ‘렉서스 마스터즈(Lexus Masters)’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 시즌부터 새롭게 신설되는 KPGA 대회다. 총상금 10억

    2024-03-22 김재홍 기자
  • 트랙스 크로스오버, 유채색 컬러로 '女心 저격'

    한국지엠의 SUV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여성 취향 컬러 옵션’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이달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2025년형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특히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과 새로운 유채색 컬러를 적용해 여성 소비자들의 이

    2024-03-22 김재홍 기자
  • 봄 나들이에 '딱'… 벤츠 전기 SUV 'EQB' 뜬다

    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온 가운데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되며 지난해 높은 인기를 누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순수 전기차의 활약이 기대된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1년부터 전동화와 럭셔리 전략에 집중하며 이를 모두 아우르는 폭넓은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20

    2024-03-22 박소정 기자
  •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내달 출고… 롱레인지 6000만원 넘을 듯

    테슬라가 모델3의 페이스리프트인 ‘모델3 하이랜드’를 조만간 국내에 선보인다. 당초 예상보다 공격적인 가격 책정이 유력해지면서 전기차 시장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올해 1월 12일 모델3 후륜구동모델(RWD)과 사륜구동모델

    2024-03-22 김재홍 기자
  • "한국은 주택시장 주춤하면 지갑을 닫는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

    “한국 시장은 매우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다만 경기침체,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수입차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마티아스 바이틀(Mathias Vaitl) 벤츠코리아 대표는 지난 20일 서울 스퀘어빌딩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답변했다.

    2024-03-21 김재홍 기자
  • 현대차, 장재훈 사장 재선임… "EV 경쟁력 제고·SDV 생태계 구축"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21일 "전기차(EV)의 근본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체계로의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올해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장재훈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제56기 정기주주총회에

    2024-03-21 박소정 기자
  • 현대차·기아-성균관대 '초고해상도 레이다' 공동 개발

    현대자동차·기아가 성균관대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성균관대와 함께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쓰일 초고해상도 4D 이미지 레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초고해상도 레이다 개발 공동연구실'을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설립한다고

    2024-03-21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