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신차 쏟아진다… 車 업계, 내수 불황 정면돌파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계는 경기 불확실성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으며 내수 판매에서 부진한 성과를 냈다. 완성차 업계는 올해 전기차, 하이브리드차(H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신차가 잇따라 출시, 불황을 정면 돌파한다는 각오다.

    2025-01-07 김보배 기자
  • 22년 간 155억원… 한국앤컴퍼니그룹, 이번에도 사랑에열매 9억 기탁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성금 9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사랑의 열매는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한국앤컴퍼니그룹도 2003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

    2025-01-07 김병욱 기자
  • 석박사 개발자 11만명 BYD 공습 임박… 현대차는 통상임금 '발목'

    중국 BYD가 지난해 전기차 176만여대를 판매해 테슬라와의 격차를 2만여대로 줄였다. BYD의 급격한 성장 배경에는 중국의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한 'R&D 인해전술'이 꼽힌다.한편 정의선 회장의 주도로 "퍼펙트스톰"을 헤쳐나가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은

    2025-01-07 김병욱 기자
  •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트럼프 접촉 아직… 차분히 대응"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아직은 트럼프 2기 행정부와 접촉하지 않고 있으며, 차분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장 부회장은 6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현대차그룹 대응 방안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은 없다.

    2025-01-06 김보배 기자
  • 정의선 "위기 극복해 미래 기회 창출해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최고의 품질과 안전을 제공, 위기 극복을 넘어 미래 기회를 창출하자고 했다.정 회장은 6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개최한 신년회에서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거두기 이전에 고객이 원하

    2025-01-06 김보배 기자
  • 현대차,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현대차가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반기 기술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에서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R&D 유틸리티 관리 등 3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모집 부문별

    2025-01-06 김병욱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 한온시스템 인수 완료… "글로벌 하이테크 그룹 도약"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세계 2위 자동차 열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4년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온시스템 지분 19.49%를 확보하며 투자자로 참여한 지 10여년 만이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달 24일 한온시스템 유상증자로 1

    2025-01-06 김보배 기자
  • [AD] 현대차그룹 제로원, CES 2025에서 스타트업 혁신 기술 알린다

    현대차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이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5에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알린다. 제로원은 현지시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제로원(ZER01NE) 부스를 마련해 현대

    2025-01-06
  • 완성차 5사, 지난해 794만1084대 판매… 0.6% 줄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해 판매 실적이 2023년 실적에 못 미쳤다. 현대차의 국내외 판매 부진 영향이 컸다. 다만 기아, 한국GM, KGM 중심 전체 글로벌 판매량은 증가하며 수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3일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K

    2025-01-03 김보배 기자
  • 테슬라, 판매량 사상 첫 감소… 2위 현대차 기회될까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지난해 연간 인도량이 사상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연간 인도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2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지난해 연간 인도량이 약 179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5-01-03 김병욱 기자
  • 깐깐해진 전기차 보조금… 현대차·기아 유리해진다

    전기승용차 최대 보조금이 지난해 650만원에서 올해 580만원으로 소폭 줄었다. 제조물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배터리 충전량 정보(SOC)를 제공하지 않는 회사는 보조금을 아예 받을 수 없는 등 조건도 까다로워졌다.보조금 지급 기준이 깐깐해지면서 현대차, 기아 등

    2025-01-02 김보배 기자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1월의 차 '더 뉴 아우디 Q7'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5년 1월의 차에 ‘더 뉴 아우디 Q7’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2025-01-02 김보배 기자
  • [신년사]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글로벌 일류 테크 그룹 도약"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2일 2025년 신년사를 발표하며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그룹 특유의 프로액티브(Proactive)한 도전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특히 "가장 위험한 것은 변화를 피하려는 태도"라며 "글로벌 하이테크 그룹이라는 목표에 더 집중하자"고 덧붙

    2025-01-02 김병욱 기자
  • 내년도 캐즘… 전기차 '뉴노멀' 언제쯤?

    올해 전기차 시장이 예상보다 더딘 성장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전기차 전환 계획을 수정했다. 이른바 '캐즘'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전기차가 내년에 '뉴노멀'로 자리잡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1일 영국 시장조사업체 CRU에 따르면 당장

    2024-12-31 김병욱 기자
  •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기차 설비 갖춘다… 내년 폴스타4 생산

    르노코리아가 2025년 하반기로 예정된 부산공장의 미래 전기차 생산기지 전환 계획에 맞춰 조립공장 내 전기차 전용 설비 신규 설치 등 공장 시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하나의 조립라인에서 최대 네 가지 플랫폼 기반의 여덟 개 차종을 혼

    2024-12-31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