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매출액 7조592억원, 영업이익 622억원, 당기순손실 4785억원의 잠정 실적을 10일 공시했다.매출액은 국제 여객수요 회복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반면
작년 국내 국적 항공사 항공기 4대 중 1대는 예정 출발·도착 시간보다 최소 15분 이상 지연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국적 항공사 10곳의 국
티웨이항공의 경영권을 둘러싼 1대 주주 예림당과 2대 주주 대명소노그룹의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소액주주들이 본격적인 주주행동에 나섰다.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는 10일 주주플랫폼 ‘액트’를 통해 연대를 결성하고 티웨이항공 및 주요 주주 측에 공식 주주서한을 전달했다고
대한항공이 올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 LCC(저비용 항공사)에서 연달아 사고가 발생하면서 대한항공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란 측면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UPS와 ‘글로벌 물류 확대’에 협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7일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샘 헝(Sam Hung) UPS 대한민국·일본·타이완 담당
대한항공은 호주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 레이팅스(Airline Ratings)’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항공사(2025 Airline of the Year)’ 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사(World’s
㈜한진은 지난 6일 ‘2024 물류기술대상’에서 단체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한진은 드론을 통한 물류센터 재고 조사, 물류현장에서의 스마트 글래스 활용 등을 통해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등 첨단기술의 현장 적용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
에어부산이 작년 창립 이래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에어부산은 지난해 매출액 1조68억원과 영업이익 1463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일본 노선의 견고한 수요 속 중국·중화 정기 노선 공급 확대, 신규 취항 등 노선 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16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대한항공은 지난해 매출 16조1166억원, 영업이익 1조9446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6%, 22.5%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은 창사 이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