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중국 노선 취항 30주년을 기념해 현지 공항 4곳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지난 22일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과 선양 타오셴 국제공항에서 30년간의 발자취를 기념하며 고객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탑승객 대상 기념행사’를 열었다.&nbs
아시아나항공이 내년에도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9000석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3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19일까지다. 항공편은 ▲김포~제주 3편 ▲제주~김포
에어프레미아는 전날 오후 보잉 787-9 6호기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6호기는 현재 보유중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와 동일 기종으로, 5호기 도입 이후 1년 7개월 만에 새롭게 추가된 기단이다.현재 상업 운항을 위한 관계기관의 점검을 진행하고 있
올해 항공업계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이 가장 핵심 이슈였다. 결국 연말에 양사 합병이 성사되면서 내년 ‘메가 캐리어’발(發) 판도 변화가 예고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추진한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서 양사 자회사 LCC(저비용 항공사) 간 통합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에어부산의 경우 지역사회 반발로 진통이 우려된다는 관측도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아시아나항공 지분 63.88%를 취득
진에어는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올해 마지막 신규 취항지인 인천~타이중 노선의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238번 게이트 앞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꽃다발 증정,
제주항공이 베트남 취항 10년을 맞았다고 18일 밝혔다.2014년 국적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인천~하노이 노선에 취항한 제주항공은 ▲2015년 인천~다낭 ▲2017년 인천~냐짱(나트랑),인천~호찌민 ▲2018년 부산~다낭 ▲2019년 인천~푸꾸옥 ▲2023년 인천~달랏
대한항공이 6년만에 부회장직을 부활시킨다.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주도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부회장에 내정됐다.18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부 절차를 거쳐 내달 예정된 임원인사에서 우 사장을 부회장으로 정식 발령한다. 이번 인사 내용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
올해 택배업계는 ‘주 7일 배송’이 가장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쿠팡에 이어 CJ대한통운도 가세하면서 향후 택배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또한 해외 이커머스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해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투자에 나서는 모습도 나타났다. 18일 업계